PC하드웨어2011.02.27 19:15
오버클럭등으로 인해서 요즘은 비교적 고성능의 타워형 쿨러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슬림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또는 정품쿨러의 소음을 못이겨 성능은 높지 않더라도 조용한 쿨러를 찾는 경우 등
아직도 고성능의 타워형 쿨러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들이 주변에는 많이 존재하고 있다.
필자의 친구가 최근 생일을 맞아 기존 사용하던 시스템이 시끄럽다고 하소연을 해왔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남는 쿨러가 있으면 하나 바꿔달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지만 필자가 가지고 있는 쿨러들은 이미 다 장착되어 돌아가고 있는 상태이고 사용한 흔적도 많이 남아있어, 생일을 맞은
친구에게 달아주기에는 다소 부담감이 있었다.

또한 친구의 케이스는 슬림케이스는 아니지만, 케이스 내부가 넓지 않아서 대부분의 타워형 쿨러도 설치가 불가능 할 듯 했다.
(필자는 넓고 좋은 케이스를 추천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결국 친구도 지금은 그 부분을 후회하고 있지만...)

하지만 이제와서 쿨러교체를 위해서 케이스까지 교체해 주기에는 자금적(?) 무리도 따르는 부분이 있었기에,
적당한 쿨러를 선택해야만 했다.

친구의 주목적은 불멸온라인 플레이 정도여서, 특별히 오버클럭이 된 상태도 아니거니와 발열도 그리 높지 않은
투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기에, 그에 맞추어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마침 CoolerMaster의 Vortex Plus 제품이 괜찮을듯 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일단 구매를 했는데, 친구가 이번주말은 자기 당번이라서 일을 나가야 하니 3.1 절에 와서 설치를 해달라고 한다...
(갑자기 주기가 싫어졌다...)

머 이렇게 된거 성능이나 확인해 보자는 셈치고 간단한 사용기를 작성하게 되었으니,
이런 비슷한~ 경우에 직면한 유저분들은 편안하게 참고 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먼저 포장부터 보자(이미 뜯었지만) 남에게 선물할 제품인데 외관부터 너무 초라하면
받는 사람한테 실례가 되지는 않을까?

<Vortex Plus 박스 및 내부 완충제>

지극히 CPU쿨러 다운 박스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단한 제품 사진, 크기, 호환성에 대한 정보가 쭈욱 인쇄되어 있습니다.
호환정보를 보니 현재 나와있는 대부분의 오래된 소켓들도 지원이 가능할듯 해 보입니다.

내부 포장의 경우는 빈공간이 없어 보일정도의 빼곡한 구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메뉴얼까지 꽉찬 박스내부에서 제품이 굴러다니면서 흠집이 날 리는 없어보입니다.
더군다나 매우 견고해 보이는 검정색 스펀지(?) 같은 재질의 보호재는 다른 제품의 쿨러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경우였습니다.
(보통은 플라스틱으로 된 보호재에 담겨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인 기억합니다.)


<Vortex Plus 구성품>

이제 물건을 다 꺼내 보았습니다.(빠진거 없나 볼겸...)
일반적으로 무거운 타워형 쿨러의 경우는 메인보드 뒤에 지지대를 제공하고는 했는데,
제품 특성상 그리 크지 않아서 인지 Intel은 리텐션 플레이트를 정품쿨러처럼 푸쉬 핀 방식으로
고정시키는 쉬운 방식을 택했습니다.

필자는 AMD 시스템에 사용하기 위해서 고정클립만을 사용하였습니다.
기존 플레이트를 그대로 사용하는 AMD의 경우 설치하는데 2분 정도면 충분히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Vortex Plus 외관>

쿨러와 팬을 결합한 모습이다. 클립으로 장착하는 방식이라 92mm의 다른 팬으로도 교체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히트파이트 4개를 사용했는데도 매우 적은 공간만을 차지하는 것이 친구 PC에도 잘 맞을 듯 합니다.

바닥 면은 기스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봉인 되어 있다.
(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테스트를 위해 봉인을 해제 했다.)


간단하게 정품 번들쿨러와의 온도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온도 측정에는 레이저 센서 온도계를 사용하였습니다.)
<온도 측정중인 모습>

핸드건 방식이라 측정하자마자 찍은 사진이 없고 온도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아이들 상태에서의 온도인데, 왼쪽의 정품쿨러의 기본온도가 좀 높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품 번들쿨러 vs Vortex Plus의 온도 측정결과 비교>

아이들 및 풀로드에서 확실한 온도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풀로드에는 OCCT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부하를 주었고, 30분 테스트중 8분 경과 후에 측정된 온도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정품쿨러와 비교했을때 온도 및 소음은 분명 낮은 편이었으나, 소음부분은 개인의 차가 있으므로,
소음에 조금 민감한 경우라면 PWM 조절(메인보드 마다 조금씩 다릅니다.)을 통해서
좀더 정숙한 환경이 가능할 듯 합니다.(다만 소음이 줄어드는만큼 온도도 조금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무게와 사이즈 설치방법에서 모두 충분히 편리하고, 성능또한 충실한 CoolerMaster Vortex Plus CPU쿨러 !
슬림 케이스 또는 빅타워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에, 그 대안으로 좋은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해악사마
PC하드웨어2011.01.30 03:33
어느덧 2011년의 첫달도 마무리 되어 갑니다.
제가 Sabertooth(세이버투스) 55i 메인보드와 처음 만나게 된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

P55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한 ASUS의 Sabertooth 는 저에게는 조금 특별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유별난 저만의 세이버 투스 사용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필자가 현재 사용중인 Sabertooth 55i 의 모습>

구매해서 사용한지가 벌써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P55 보드만 약 4개정도 사용했습니다만, Sabertooth 로 교체 한 후에는 더이상 바꾸지 않게 되었습니다.

<1년이 지난 Sabertooth박스 아직도 새것같은 모습이다.>

이렇게까지 아껴써본 물건이 있었던가(?) 싶을정도로 박스나 구성품도 아직
새것과 다름없는 상태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필자의 개인 서버로 사용된 시스템이라
최대한 저전력을 위해서 불필요한 케이블은 전혀 연결하지 않았고, 구동에 꼭 필요한
CPU,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 메모리, 하드디스크만을 장착하여 사용하였기에,
더 깨끗하게 사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뜯지도 못한 구성품들... 백패널은 사진을 위해서 잠시 재포장했다>

푸짐한 구성품에 Sata 케이블은 무려 6개나 들어있었고, User Guide 와 Quick Start Guide외에
CERTIFICATE OF RELIABILITY 문서를 볼 수 있습니다.

<Sabertooth 의 신뢰성 인증서>

사실 필자가 Sabertooth 메인보드를 사용하면서 정착 할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안정성과, 신뢰성 이었다.
우연한 기회로 04년부터 학교에서 웹서버를 만들어놓고 사용했었던 경험이 있는데, 2년만에 한번은 메인보드의 콘덴서가
모두 부풀어 서버를 못쓰게 된 경우가 있었고, 이외에도 몇번정도 파워서플라이 문제로 서버가 고장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기에,
24시간 쉬지않고 돌아가는 서버시스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믿을 수 있지 않으면 안되었다.
본 인증서를 가지고 모든 것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것은 절대적으로 아니었지만 군용안정성이라는 멘트와, 당시에
어떤 메인보드들 보다 안정성을 강조하는 메인보드 였기에 필자는 서버 시스템을 해당 메인보드로 교체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세라믹이 적용된 방열판 - P55 칩>

<세라믹이 적용된 방열판 - 전원부>

사실 이 메인보드를 쓰기전에는 세라믹 방열판을 써볼 일이 없었다. 잘 보니까 오돌도돌 하게 닭살(?)이 돋은듯한
표면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면이 공기에 닿게되서 결과적으로 더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본 메인보드를 쓰면서 몇일을 틀어놓고 쓰는 중에 방열판을 만져봐도 별로 미지근 하다는 느낌 이상을
받은 적은 없었다.
방열판의 외관도 군용 컨셉에 맞춘 아우라를 뿜어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군용이라는 느낌을 주는 색상의 조합>

<THE ULTIMATE FORCE !!>

디자인은 "군용" 이라는 컨셉에 맞는 색상의 조합이 느껴집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군대하면 떠오르는 "국방색"의 조합이 아닌,
녹색이 빠져있는 느낌이 미군이나 이라크에 파병나가있는 군인들의 복장이 떠오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테면 사막에 내놓아도 버틸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고 할까.

<VIA의 VT6308P 칩을 통해 IEEE 1394 를 지원한다>

<VIA의 VT2020 칩을 통해 10ch 사운드를 지원한다>

<REALTEK의 RTL8112L 칩을 통해 Gigabit LAN를 지원한다>

<EPU 칩을 통해 ASUS만의 향상된 전력절감 기술을 제공한다>

<추가 확장도 제공하지만 기본 확장성 자체도 상당히 폭넓다.>

후면 포트들을 살짝 보자면 키보드, 마우스를 위한 ps/2 방식의 포트와 8개의 USB2.0 과 기가비트랜 1개, 10채널 오디오 지원,
S/PDIF 출력, IEEE 1394 와 eSata 를 지원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확장 브라켓을 통해서 eSata1개와 USB 2.0 2port를 추가로 확보 할 수 있으며, 케이스 전면 패널등에
더 연결이 가능하다면 일반적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필자는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서버 시스템에 아무것도 달지 않아서 항상 남아있었습니다.)

<P55 보드 초기에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FOXCONN 소켓>

필자의 메인보드는 FOXCONN 소켓이 사용 되었습니다. 이후에 LOTES 소켓으로 바뀐것으로
알고 있는데, 필자는 소켓번을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세월의 흔적으로 사제 쿨러를 달면서 자국같은것이 살짝 남아있습니다. 1년 동안 쉬지않고 가동된 서버시스템 소켓이
폭스콘이었는데 불안하지는 않았는지 물어보는 분이 혹시 계실까 하여 한마디 더 적자면,
처음에는 약간 불안하기도 했지만 한달정도 쓰면서 아무일이 없는것을 보고는 전혀
소켓이 어디건 신경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전원 / 리셋 버튼을 따로 두어 편리하다.>

사실 Sabertooth 55i를 구매하신 분들은 이 메인보드의 칼전압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오버클럭을 염두해 두고
구매하신 분들이 분명 많았을 것입니다. 이런 버튼을 제공함으로써 누드상태로 오버클럭을 즐기시는 유저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지 않았나 싶은 부분입니다.(디자인적으로 봐도 외관을 해치지 않고 조화가 잘 되고, LED도 들어와서
자그마한 튜닝 효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PCI-e 걸쇠 부분은 쉽게 부러질 염려가 없다.>

이전에 구매한 P55 메인보드의 걸쇠가 초기부터 부러져서 온 적이 있었습니다.
당장 메인보드는 사용해야 하는데 얼마나 난감하고, 새 메인보드를 받아서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오히려
기분이 상하고 말았던 안좋은 추억이 있는 필자였기에 해당 방식의 PCI-e 걸쇠 방식을 좋아한다. 또한
장착한 것을 제거할때도 드라이버 등으로 살짝 눌러주면 쉽게 제거도 가능합니다.

<Drive Xpert 기능을 사용하면 하드디스크를 더 고성능으로 사용 할 수 있다>

필자의 서버시스템은 작은 시스템이라 하드디스크를 1개 밖에 안사용한 관계로 해당 기술로 인한 혜택을
받지는 못했지만, 8개의 Sata포트의 확보로 인한 확장성만 하더라도 충분히 높은 점수를 줄 만 합니다.

<필자의 실제 서버가동을 위한 하드웨어 구성>

24시간 돌아가는 서버이기에 저전력도 매우 중요했다. (누진세 3달만 내면 램하나 값은 나왔다.)
린필드는 내장그래픽을 쓸 수 없었기에 궁여지책으로 가장 저전력이라는 Radeon HD 4350 과,
G.Skill ECO 12800 CL7 2G x 4 EA의 조합에 24시간 돌아가는 서버 시스템의 발열해소를 위해
CoolerMaster의 Hyper 212+를 사용하였습니다.

<Sabertooth 55i에 장착된 G.Skill ECO와 Hyper212+>

사실 P55로 오면서 램슬롯과 CPU슬롯간의 간격이 가까워져서 사제쿨러 장착시에 램슬롯을 한칸을 못쓰는 경우가 많았죠.
Sabertooth 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 컨섭에 맞는 아이템들을 찾다보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Hyper212+의 경우 방열판이 큰 다른 메모리를 장착해도 아슬아슬하게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ASUS가 제공하는 각종 유틸리티>

ASUS에서는 윈도우에서 사용가능한 편리한 유틸리티들을 제공하는데 Turbo V의 경우는 오버클럭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AI Suite를 통해서는 센서를 통해서 얻어온 시스템의 정보가 들어오게 되고, Fan Xpert를 실행하면 간단하게
시스템에 연결된 팬들의 속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화면 구성이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어, 조금만 사용법을 익히면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꺼라고 생각됩니다.

<BIOS의 오버클럭 메뉴>

Ai Tweaker 메뉴로 들어가게 되면 CPU 및 메모리 등을 오버클럭 할 수 있습니다.
Xtreme Phase Full Power Mode를 Enable로 하게되면 좀더 안정적으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오버클럭은 어디까지나 cpu 수율 및 여러가지가 잘 받쳐줘야 하므로 항상 해당 옵션은 활성화 했다고 해서
항상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수동오버클럭 이외에 자동 오버클럭 메뉴들도 지원한다>

메뉴얼 모드 이외에도 간단하게 사용자가 다른 옵션을 선택함으로써 쉽게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일일이 오버클럭을 위해서 특정 값들을 다 수정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오버클럭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에게는 도움이 되는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메모리 타이밍 설정 항목>

메모리 타이밍 설정 메뉴 입니다. 필자가 사용중인 G.Skill ECO cl7의 경우는 7-8-7-24 로 동작하기 때문에 수동으로
설정값을 변경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O.C Profile 을 통해서 오버클럭을 위해 설정한 BIOS 정보를 저장 할 수 있다>

오버클럭을 하게되면 자신이 찾은 오버클럭 세팅값이 여러개 일 수 있습니다.
(부품에 따라, 상황에 따라, cpu만 오버했을때, 메모리만 오버했을때 등 여러가지의 경우)
하지만 저장 기능이 없다면 매번 그 값을 기억하거나 다른곳에 적어두지 않으면
다시 이전의 설정값으로 돌아가기가 매우 어렵겠지만, O.C Profile을 통해서 BIOS설정 정보를 저장 해 둘 수 있습니다.
(저장해둔 값은 Load From 항목에서 바로 선택하여 불러 올 수 있습니다.)

<Bios 업데이트를 손쉽게 할 수 있는 EZ Flash 2 BIOS ROM Utility>

그동안 BISO 업데이트를 위해서 플로피 디스크나 시디를 만들거나, USB메모리에 여러가지를 설치해서 부팅하거나 하는
번거로운 경우가 많았습니다.(필자는 시디를 잘못구워서 고작 바이오스 업데이트 한번 하려고 시디를 몇장을 버렸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하드디스크 또는 다른 장치에 저장된 BIOS를 선택해주면 BIOS를 업데이트 해주게 됩니다.
아무래도 서버이다 보니 바이오스에서도 뭔가 개선점이 나왔다고 하면 꼬박꼬박 업데이트를 하는 성격이라서,
이런 기능이 있어 참 편리합니다.
(현재 최신 버전은 2011-01-16 일자 입니다.)



ASUS의 Sabertooth 55i는 근래 1년간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고급 커패시터와, 세라믹 방열판, 서버 시스템에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과 출렁임 없는 전압 등
객관적인 면에서도 매우 뛰어난 메인보드 였으며, 회사 업무로 인해 약 4개월간 미국출장에 나가있을 때에도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았지만, 아무런 이상없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필자에게 최고의 신뢰를 보여준 메인보드 였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한줄로 요약하자면,
"사게되면 걱정없이 쓸수 있을 정도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메인보드"
였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록 샌디브릿지가 출시 되어, 세대교체의 한가운데에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P67에서도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P55용 Sabertooth 이후에 X58 보드용으로도 나와서 쭈욱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Sabertooth 시리즈!

앞으로도 계속 ASUS에서 Sabertooth 시리즈에 걸맞는 제품을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해악사마
PC하드웨어2011.01.19 22:04
최근 대형 하드웨어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잇다른 500W급 파워서플라이 벤치결과과 발표되면서 기존에 특정
브랜드에 집중되어 있던 500W 급 파워서플라이 선택에 대한 기준이기존 상위 인기순위에 있던 파워서플라이 에서
다른 파워서플라이들로 옮겨가고 있는데요. 500W 파워서플라이중 중저가를 형성하고 있는 Super-Flower 500P12A 의
파워서플라이 필드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여러가지 500W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을 써왔고, 필자역시 상위 인기순위나
가격대 성능비를 위주로 하여 주변에 제품을 추천하였으나, 다수의 500W급 제품을 테스트 하면서
추천의 기준도 많이 바뀌게 되었으며, 이번 필드테스트 결과가 다른 많은 분들의
500W급 파워서플라이 선택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F-500P12A 박스 윗면>
박스의 윗면 디자인 입니다. 500W급의 제품으로 Activa PFC채용과 230V 전용의 파워서플라이로, 3년의 Warranty 를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F-500P12A 박스 측면>
각종 안전장치 및 친환경에 적은 노이즈, Burn-in, Globe Fan 사용 및 각종 단자를 간단하게 볼 수 있습니다.

<SF-500P12A 박스 개봉>
박스 내부입니다. 스펀지 느낌의 완충재로 보호되어 있으며, 박스를 열자마자 메뉴얼 및 Super-Flower 스티커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F-500P12A 구성품>
구성품은 파워서플라이, 파워케이블 및 메뉴얼&스티커, 결합용 볼트 4EA로 단가를 불필요하게 올라가지 않을정도의
기본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uper-Flower 고급 스티커를 제공한다.>
비록 해당 제품은 80Plus 제품은 아니지만 Super-Flower의 고급 스티커를 제공 합니다.

<제공되는 스티커 뒷면>
스티커 뒷면에는 Super Flower제품 설문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다. 더 좋은 제품을 위해서 제품 구매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의견과 설문을 받고있는 노력이 보이는 문구입니다.

<제품 메뉴얼>
한장짜리 크기의 메뉴얼로 간단한 제품의 특징, 제품의 설치방법, 문제해결 방법등에 대한 설명이 포함된 한글화된 메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 제품은 아니지만 간단하게나마 한글화된 메뉴얼을 제공하여,
유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F-500P12A 외형>
검정색에 약간은 까끌까끌한 느낌의 도색이 되어있으며, SuperFlower 로고가 각인되어 있는 파워서플라이를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24pin, 4+4pin, PCI-E용 케이블을 제외하고는 슬리빙은 되어있지 않다.

<Warranty 봉인 스티커>
봉인 스티커는 아래에서 다루겠지만 쉽게 부스러지는 재질로 되어있어 무분별한 제품의 개봉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 필자는 필드테스트를 위해 본 제품을 개봉하였으나,  임의개봉하면 Wrranty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 전면>
기기명, 기기의 출력 및 테스트 통과에 대한 내용에 대한 스티커 등을 볼 수 있습니다.
12V의 경우 총 4개의 채널로 이루어져 있으며, 500W 급의 최대 출력을 가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면을 보면 230V 전용이며, 후면은 벌집구조의 통풍구를 가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대략적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SF-500P12A Spec>
 정격출력 500 W 
 최대출력 600 W 
Active PFC 여부
 12V 출력 4채널 16A 
 5V 출력 24A 
 3.3V 출력 24A 
 커넥터 갯수 4핀 IDE 5개, PCI-E(6pin, 8pin) 각 1개, Sata 6개,
4+4(8pin) 1개, FDD 커넥터 1개 
 FAN GLOBE FAN 120mm 




<각 케이블 길이 측정>
각각의 케이블의 길이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파워서플라이의 외부의 시작부분부터 커넥터 직전까지의 길이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커넥터 부분의 길이는 제외)

 케이블 종류 길이(cm) 
CPU 4+4(8)pin cable  47cm
 24pin cable 47cm 
 PCI-E cable(6pin, 8pin) 47cm + 마디별 15cm 
 SATA cable 47cm + 마디별 15cm(2마디) 
 12V cable 47cm 
<Cable 길이 측정 결과>
평균적으로 47cm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마디당 15cm의 길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각 케이블의 길이 오차는 5mm 이하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 개봉>
제품을 개봉한 모습입니다. 방열판은 비교적 크지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apXon사의 390uF 컨덴서>
SF-500P12A는 CapXon사의 390uF의 대용량 커패시터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C -> DC 변환 부>

<전원 출력부>

<Globe FAN을 사용하여 열 해소>
GLOBE FAN을 사용하여 비교적 저소음을 보여줍니다.


다음으로 M사의 다른 파워서플라이와 전력소모 부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테스트에는 인스펙터 II를 사용했으며, 아래 사양의 PC를 사용했습니다.

<시스템 사양>
CPU 헤카 710(헤네브) 
 MEMORY Samsung DDR3 10660 2G x 2 (4G) 
 M/B 이엠텍 Estar EX770 고야2 AM3
 VGA HD 6850 1G(ES) 
HDD  WD Caviar Black 1TB(Sata2) 
 ODD  LG DVD_MULTI H30N

※ 전력소모 측정시 Idle 측정은 부팅후 5분후, Full Load의 경우 OCCT 시작후 10분후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와 테라 온라인의 경우는 게임특성상 완벽하게 같은 상황을 재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최대한 비슷한
상황을 연출하여 측정하였습니다.(3Dmark11 및 OCCT 설정은 아래 사진 참조)

<3Dmark11 테스트 시 옵션>

<OCCT 측정시 옵션>

<전력 소모 비교측정 결과>
전체적으로 SF-500P12A제품이 약간의 우위를 보였으나 3Dmark11 실행중에는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대기 전력의 경우 실제 1W정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만 테스트 시에는 메인보드를 연결한 상태로 테스트 했기에
약간의 대기전력 상승이 있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대기전력은 파워 서플라이 자체만의 대기 전력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메인보드 연결 시 1W보다 높게 측정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은 OCCT 테스트 결과입니다.
(OCCT 테스트 결과는 센서값을 가지고 하는만큼 완벽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참고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안정성 테스트를 위해 OCCT 3회 및 24시간 운영하는 개인서버에 약 5일간 연결하여 사용하였으나, 파워에 이상이 생기거나
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으며, 현재도 정상 동작하고 있습니다.



500W급의 파워서플라이는 최근 여러 사이트의 테스트등을 통해서 많은 유저분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글을 쓴 필자도 문제가 되었던 파워들 또한 지인들에게 추천했던 경험이 있고, 500W급 파워는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량의 파워서플라이기 때문에 필테 작성에도 나름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테스트 결과 SF-500P12A의 경우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 파워서플라이와 비교했을때 떨어지지 않는 효율을 보여주었으며,
일주일 정도 안정성을 테스트 하면서 문제를 한번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물론 다수의 샘플을 테스트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벤치사이트들의 벤치결과에 비해서 약간 안정성 테스트가 모자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유저의 경우 5일 이상 연속으로 PC를 켜두는 경우가 많은 편이 아니며, 비슷한 5만원대 가격대의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충분히 500W 급에서 추천할만한 파워서플라이라고 생각됩니다.
(단 전기세에 민감하고 80PLUS 인증에 민감한 유저분이라면 80Bronze 이상급의 파워서플라이를 쓰시는 쪽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슬리빙의 부재와 튜닝 부분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500W급 파워서플라이중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편이며,
Active PFC를 채용하여 효율또한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기 떄문에 일반적인 단일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시스템에
어울릴만한 파워서플라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과 저렴한 가격대의 80Plus인증을 받은 파워서플라이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는 뉴젠의
Super-Flower 500P12A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Posted by 해악사마
PC하드웨어2010.12.01 23:26

파워서플라이 하면 "싼거" 혹은 "아무거나" 라고 말하던 시절은 이미 오래전 이야기가 된 지금, 성능 / 효율 / 외관 / 안정성 등
모든 부품을 돌아가게 하는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져
검증되지 않은 파워 서플라이는 유저들에게서 점점 외면당하는 요즘 이엠텍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
파워 서플라이는 유저들이 원하는 바를 얼마나 충족시키고 있는지 본 필드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BOX 상단>
박스 상단에는 Single Rain +12V 41A 및 80PLUS Bronze 인증 등의 스티커가 붙어있어,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중요시 하는
80PLUS 인증등급 및 싱글레일 12V가 41A 값을 갖는 다는 것에 대해서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 12V의 전류값이 낮은 경우에는 PC 사용시에 전류값이 낮아서 정상동작 하지 않는등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BOX 하단>

<BOX 상단>
박스 상단부에는 손잡이를 기본적으로 제공하여, 케이스 다음으로 무거운 부품 중 하나인 파워서플라이의 운반이
용이하도록 배려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BOX 측면>
모델 명 및 출력 전압, 전류, 전력값을 표시해 주고 있으며, 파워서플라이가 제공하는 사양 및 인증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12V의 경우는 최대 492W 까지 사용 가능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OX 내부 및 구조>
박스의 외형부터 검은색 일색으로 Black Devil 이라는 이름과 매우 잘 매치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러한 박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의 일관된 박스 외형은 멋스러운 느낌을 주기에도 모자람이 없어 보입니다.


<기본 구성품>

<세부 구성품>
기본적으로 파워서플라이 및 메뉴얼, 세부 구성품이 들어있으며 습기방지를 위한 습기방지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세부 구성품의 경우 진동 및 하드디스크와 케이스간에 접촉부분의 보호를 위한 고무패드가 제공되며, EK인증 파워케이블 및
일회용 케이블타이 4개와 반영구 케이블타이 3개, 하드디스크 고정을 위한 고정나사 4개가 제공됩니다.

<한글 매뉴얼>
완벽 한글 메뉴얼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진이 포함된 자세한 설치방법이 안내되어 있어,
초보자도 매뉴얼을 참조하면 쉽게 파워서플라이의 설치가 가능할 듯 합니다.


<팬 그릴>
Black Devil이 각인된 팬그릴은 멋스러운 느낌을 주고있으며 135mm 팬이 흡기 방식으로 파워서플라이의 열을
효율적으로 식혀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측면 1>

<파워서플라이 측면 2>
일반적으로 측면에는 파워서플라이의 스펙등만이 적혀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한쪽측면에는 일반적으로 표시되는
스펙 및 인증사항에 대한 스티커가 붙어있으며, 반대편에는 Black Devil 로고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후면>
파워 서플라이의 후면은 벌집모양 구조로 공기순환이 잘 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On/Off 스위치 및 케이블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100~240Vac 를 지원하여, 케이블만 맞는다면 변압기등이 필요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테스트 통과 스티커>
제품이 기본 테스트들을 거쳤음을 확인 할 수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조일자 스티커 및 시리얼 넘버>
시리얼 및 제조 년월을 표기한 스티커 입니다.
(테스트한 제품은 2010년 9월에 체크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이엠텍의 사후관리는 유저들에게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습니다. 해당 제품은 품질보증 3년 입니다.

<파워서플라이 내부>
파워서플라이의 내부모습입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열을 식히기 위한 135mm 팬 및 방열판 정류 및 출력을 위한
회로를 볼 수 있습니다.

<AC전압을 DC로 변환해 주는 부분>

<출력 후 회로>

<니치콘 사의 대용량 커패시터>

<135mm 팬은 GLOBE FAN사의 팬으로 비교적 정숙한 소음을 들려줍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서 새로 출시된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의 경우는 니치콘 사의 대용량 커패시터를 사용하는등
조금 더 고급스러운 부품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각종 케이블>

이엠텍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의 케이블 길이를 각각 측정 해 보았습니다.
※ 모든 케이블의 길이는 커넥터 부분 및 커넥터 마감(수축튜브로 마감된 부분)을 제외한 순수 케이블의 길이입니다.)

 케이블 타입 케이블 길이(cm) 
20+4(24)pin cable  45 cm 
6+2(PCI-E)pin  cable  43 cm 
6(PCI-E)pin  cable  42 cm 
S-ATA cable  43 cm + 1마디당 10 cm 
4+4(8)pin cable 42 cm 
4(IDE)pin cable 44 cm + 마디당 10 cm 
4(IDE)pin + FDD cable   45 cm + 마디당 10 cm 
케이블 길이는 전체적으로 적당한 길이를 보였으나 4+4pin cable의 경우 케이스구조가 하단 파워장착 구조인 경우 다소
짧을 수 있는 점이 약간 아쉬웠습니다.(연장선등으로 해결 가능)



전체적인 외관 등을 살펴 본 결과 외관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움을 주는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
실 성능 및 효율은 어느정도인지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교에 사용된 파워서플라이는 마이크로닉스 NEW CLASSIC 500W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입니다.>

CPU : 칼리스토 545(칼네브)
Cooler : CoolerMaster Hyper 212+ (쌍팬)
M/B : 이엠텍 Estar EX870+ 달리
MEM : G.skill ECO DDR3 - 12800 CL7 2G x 2EA
HDD : WD 1TB Caviar Black(SATA2)
ODD : LG DVD_MULTI H30N
VGA : Absolute HD 5850 1G(레퍼런스)
ETC : 120mm 쿨러 1EA

(전력 측정에는 Inspector II 를 사용하였으며, 일반적인 PC사용자의 부하량을 고려하여 120mm 팬 및 ODD까지 전부 연결하여 테스트하였습니다.)


 -Micronics New Classic 500W-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
<미사용 시 전력소모(PC를 꺼둔 상태)>

아이들시 약 1W 정도의 소모전력 차이를 보였습니다. 실제로 사용하지 않을때 플러그를 제거해 두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그렇게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대기전력이 낮은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전기를 아끼는데 도움이 됩니다.

 -Micronics New Classic 500W-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
<Full Load 상태에서의 전력소모(OCCT 프로그램을 이용)>

OCCT의 Power Supply 테스트중 전력소모를 비교한 결과, 같은 환경에서 10W~30W 정도까지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
파워서플라이가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안정성 테스트입니다.
위 전력소모 테스트시에 부하를 주기위해서 3회에 걸쳐 OCCT 3.1.0 을 이용해 부하를 주었으며,
1시간씩 총 3회(3시간) 동안 테스트 하는동안 아무런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OCCT 테스트 후 필자가 사용하는 개인서버에 장착하여 사용해본 결과
※필자의 개인 서버는 24시간 항시가동 하는 린필드 기반의 PC입니다.
해당 PC에 블랙데빌을 장착하고 약 일주일간 사용해 본 결과, 소음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었고
(자는방에 서버 PC도 같이 있으므로 소음이 크게되면 수면방해가 심각합니다.)
파워서플라이로 인한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한번도 재부팅 하지 않고 가동되었기 때문에 이정도면
장시간 PC를 끄지않고 사용하는 유저라도 큰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4+4pin 케이블의 길이가 약간 짧아 하단 파워서플라이 장착식 케이스에서 사용시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는것을
제외하고, 성능면에서는 
적당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효율을 보여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차후 80Bronze 등급의 파워 서플라이 선택시 많은 유저들의 장바구니에 들어가는 파워서플라이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될 듯 합니다.

Posted by 해악사마
PC하드웨어2010.11.25 00:58

유저라면 누구나 가장 저렴하게 흔히 "최저가"라고 불리는 물건들을 찾으면서도
항상 "가성비"라는 조건을 붙여가며 자신에게 최고로 잘맞는 물건을 찾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사용해본 이엠텍의 Estar EX870+ 달리 메인보드의 경우 과연 유저들이 원하는 두가지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정도인가에 대해서 맛보기 정도가 될 수 있는 사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판단은 직접 해보시는게 제일 좋을 꺼 같습니다 ^^)

테스트에 사용된 PC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칼리스토 545(칼네브 가능)
Cooler : Hyper 212+(쌍팬)
MEM : G.skill ECO DDR3-12800 CL7 2G x 2EA(4G)
M/B : 이엠텍 Estar EX870+ 달리
VGA : Gigabyte HD 4350 512MB
HDD : WD 1TB Black


박스 모습입니다. Biostar 메인보드에 추가적으로 스티커를 붙인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이엠텍의 3년 서비스 및 AMD870 + SB850 칩이 쓰인점등이 눈에 들어오네요.
박스 겉에만 봐도 대표적인 기능들은 모두 표시해 놓았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비교적 제품단가가 높지 않기때문에 패키지가 화려하지는 않은 구성입니다.
(Sata Cable 3, Sata 전원변환 케이블, I/O 쉴드, 드라이버 CD, 매뉴얼, 메인보드)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자에게는 추가로 들어있는 부품들은 불필요하게 PC구매비용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유저에게는
구매 저해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구성품이 적은 것이 곧 단점이다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외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EX 870+ 달리 메인보드의 레이아웃 입니다.
선정리 및 부품간 간섭을 고려해서 잘 배치된 레이아웃에 커다란 방열판들이
매우 믿음직 스럽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레이아웃중 하나가 전원, 리셋, Cmos 클리어 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유저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배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버클럭등으로 인해서 누드상태로 사용할 경우
전원버튼이 있는 메인보드와 매우 찾기쉽고 손닿기 쉬운곳에 Cmos 클리어가 있는 메인보드는
유저의 불필요한 고생을 줄여줍니다.
(잘 안보이는 데서 부품과 선에 가려서 Cmos 클리어할때 고생해보신 분들은 아실듯 합니다~)
한쪽으로는 PATA(IDE)와 IEEE1394 지원을 위한 VIA의 VT6330 칩이 보이네요.
 
5Phase로 구성된 전원부와 방열판입니다. 타사의 더 높은 Phase로 구성된 메인보드도 있기는 하지만,
실사용에 전혀 이상이 없다면 꼭 많은 부품이 필요 없습니다. 고급 부품을 사용하고,
미왕이면 많은게 조금 더 좋겠지만 이번에도 역시 "가성비" 를 생각하면 이정도 라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스브릿지 방열판입니다. BIOSTAR T 시리즈 메인보드들은 매우 일괄적으로 이 방열판이 들어가 있는거 같네요.
전체적으로 외관과 잘 어울리고 만족스럽습니다.

메인보드에 내장 사운드를 담당하고있는 ALC892 칩이 보입니다. 특별한 귀를 가진 유저가 아니라면
요즘은 거의 내장사운드를 사용하고있죠~! 소리의 평준화 `_`랄까요.
귀가 특별한 분이 아니면 모자람이 없겠습니다^^

기가빗 이더넷을 지원하는 RTL8111E 칩이 보입니다. 대부분 기가빗을 아직은 100% 사용하지는 않지만,
어느덧 기가빗 정도는 기본이 되어버렸습니다.

2Way CrossFire를 지원하는 보드답게 PCI-E 슬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본산 Solid 커패시터들이 꽉 들어찬게 수명이 길것으로 기대됩니다.

I/O 패널부분입니다. PS/2 및 광출력, USB 포트 6개, eSATA, LAN 포트 및 사운드 포트들이 보입니다.
확장성으로는 모자람이 없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바이오스 상에서 코어부활(BIO-unlocKING)을 Enable 로 바꾸어 주고,
CPU/HT Reference Clock (MHz)를 220 으로 올려서 3.3GHz로 오버클럭 해 보았습니다.
(나머지 오토에 기본전압입니다.)

코어부활 및 오버클럭전과 비교해서 성능은 얼마나 상승하는지 간단한 벤치마크 툴을 통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오버클럭 전 후의 비교입니다~! Bus Speed 가 200 -> 220 으로 변하고 Cores 부분이 2개에서 4개로
바뀐게 보이실 껍니다.
 
CineBench 결과입니다. 3배 이상의 점수 차이가 나는군요 ^^

그래픽 카드를 워낙 저렴한걸 써서 점수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CPU Score 차이는 2천점 이상 입니다.

아수스 사 및 T시리즈 메인보드를 770 ~ 890FXE 까지 써보았지만,
오버율에서 870 메인보드가 890 메인보드에 비해서 절대 뒤쳐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것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가격차이를 감안하면
실로 훌륭한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 9만원 이하를 형성하고 있을정도로 저렴한 메인보드임에도
충분한 성능과 고급 커패시터를 전부 적용한 점이 매우 마음데 드는 메인보드 였습니다.

T-시리즈 계열의 메인보드의 높은 가성비와 이엠텍의 유통사 차원에서의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서
많은 유저들에게 가성비로 사랑받는 제품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해악사마
PC하드웨어2010.11.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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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정말 다양한 AMD 메인보드가 많이 출시되고, 다양한 칩을 사용하다 보니, 사용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장점이 있지만, 필요한 기능, 확장성을 하나하나 고려해서 구매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번에 만나볼 ASUS의 M4A87TD EVO 메인보드 필드테스트를 통해서, ASUS의 AMD 메인보드 구입을
고려중인 분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박스 및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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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외형입니다. 연한 녹색계열의 박스에 디지털그린텍의 3년 무상보증, USB 3.0지원 등
M4A87TD EVO 메인보드에 관한 내용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아수스 메인보드하면 EPU기능을 통한 전력절약기능도 빼놓을 수 없겠죠.
녹색의 박스는 그런점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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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E-IDE 케이블 1EA, SATA2 케이블 2EA, SATA3 케이블 2EA,
Q 커넥터, I/O 쉴드 및 메뉴얼이 보입니다.

SATA를 6개나 지원하는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SATA3 케이블을 제공하고있으며,
아직은 과도기이기 때문에 SATA2 사용자들을 위해 SATA2 케이블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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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을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메뉴얼이 3개나 보이는군요.

왼쪽부터 User Guide update 문서, Quick Start Guide 메뉴얼, User Guide 메뉴얼이 보입니다.

User Guide update 문서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글지원을 하고 있으며,
설치에 필요한 사항만 Quick Start Guide에 따로 모아두어 유저의 편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2. 외관 및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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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모습입니다. 전원부에 빼곡한 부품들만 봐도 든든함이 느껴집니다.

메모리쪽에도 전원부가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메인보드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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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SATA3 지원은 부족함이 없으며, USB3.0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USB 3.0 및 SATA3의
하드디스크를 다수 연결하여 사용할 사용자에게 적절한 선택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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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PU, EPU 칩이 있어 성능향상과 에너지절약 기능이 있음을 스티커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윈도우 설치 후 추가 유틸리티를 설치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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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 및 전원부 입니다. 전원부는 틈이거의 없을정도로 튼실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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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브릿지 방열판입니다. 블루&블랙의 색상에 멋드러진 디자인이 열을 잘 식혀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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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브릿지 방열판 입니다. 작지만 공기에 닿는 면적이 충분해서 발열해소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SATA 포트 6개와 E-IDE 포트 등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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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Port 부분입니다. PS/2 포트와 E-sata포트 6개의 USB 2.0포트와 2개의 USB3.0포트 IEEE1394 포트 1개 및
광출력 및 사운드 출력을 위한 단자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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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커패시터를 보드 전체적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로 내장 사운드를 담당하는 VIA VT1818 칩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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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호환성 확인을 위한 MemOK! 버튼입니다. ASUS 메인보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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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_UNLOCKER 버튼입니다. 버튼만으로 코어 부활이 가능합니다.


3.  코어부활 및 오버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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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 상에서 CPU Asus Core Unlocker 를 Enabled로 설정하면 코어 부활 설정이 가능합니다.
(단 CPU와 환경등에 따라서 성공 혹은 실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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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 상의 오버클럭 메뉴입니다. ASUS 메인보드는 Ai Tewaker 라는 항목을 통해서 오버클럭을 위한

메뉴를 지원합니다. 이번 필드테스트에서는 간단하게 CPU Bus Frequency 만을 200 -> 220 으로 조절하여

약 3.3Ghz (기본 3.0Ghz)으로 오버클럭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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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Z 유틸리티를 통해 정상적으로 칼리스토 545 에서 데네브로 인식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Bus Speed 도 220으로 잘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사용중인 EX770_AM3 고야 메인보드의 경우는 코어부활 상태에서 Bus Speed를 약 10 정도만 올려도

윈도우 진입조차 불가능하여, 따로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4. 벤치마크 및 실성능비교


벤치 프로그램등을 통하여 듀얼코어 상태일때와, 코어부활로 4코어가 되었을때,
코어부활로 4코어가 된 상태에서 오버클럭으로 성능을 올렸을때의
성능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한 프로그램은 바이오해저드5, 스트리트 파이터4, 파이날판타지XIV, CineBench, Everest, 3D mark 0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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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클럭으로 인한 성능차이는 확실히 존재하며, M4A87TD EVO 메인보드의 경우는 기본전압에서
3.3Ghz 까지 오버클럭해도 안정적으로 동작하였습니다.
(기본전압에서 최대 3.5Ghz까지 윈도우 진입은 가능하나 실사용은 3.3Ghz 정도에서 가능했습니다.)
비교 보드는 아쉽게도 제대로된 오버클럭이 불가능하여, 오버클럭 비교는 제외하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는 다른 유저와 매치시에 로딩이 끝날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였는데,
매우 근소한 차이로 오버클럭이나 코어부활로 인한 메리트는 매우 적었습니다.


 

5. 마치며...

ASUS의 메인보드 답게, 매우 든든한 전원부와 부족함이 없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메인보드 였습니다.

다만 타사의 비슷한 메인보드와 비교했을때 가격이 조금 더 높기 때문에, 가성비가 약간 떨어지더라도,

안정성을 중요시 하는 사용자 및 SATA3 및 USB3.0 의 활용성이 높은 사용자에게 추천할만한 메인보드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해악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