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하드웨어2013.02.10 21:14

보급형 라인업에는 별로 채택하지 않았던 모듈러가 최근 500와트급 에도 많이 채택되는 추세인듯 합니다.

이번에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게 될 쿨러마스터 Thunder M 520W의 경우는

쿨러마스터의 더 고급형 모델들에서 볼 수 있었던 모듈러를 그대로 옮겨왔다는 느낌입니다.

 

지금부터 간단하게 패키징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5% 이상의 고효율의 제품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뒷면의 그래프를 보면 위쪽 그래프는 FAN 관련 그래프고,

아래 그래프는 전력 효율에 대한 그래프 입니다.

 

해당 제품은 50%정도의 로드에서 효율도 제일 높고,

팬이 돌아가는것에 비해서 전력소모도 적다고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 들이 설계에 따라 다르지만 50%정도의 로드에서 보통 가장 효율이 높습니다.)

 

24핀 커넥터 1개, 4+4핀 커넥터 1개, PCI-E용 6+2핀 커넥터가 2개 달린 케이블이 2개,

12V 4핀 커넥터가 5개, SATA 커넥터가 6개, FDD 용 4핀 커넥터가 1개 인것을 알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쿨러마스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라는 메시지가 한글화 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측면에는 제품명, 그리고 스펙이 기재되어 있으며, 해당 제품은 KR TYPE 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측면에서 열게되는 방식으로, 기존 Thunder 시리즈에 비해서 박스도 약간 길어졌습니다.

모듈러 케이블 수납공간등을 고려해서 인듯 하며, 그만큼 좀더 패키징이

고급스러워 진 느낌을 줍니다. 톤&매너가 전체적으로 기존 Thunder 시리즈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보라색과 흰색의 조화)

 

제품 구성품은, 파워, 모듈러 케이블 6개, 고정용 나사 4개, 메뉴얼, 전원케이블이 포함됩니다.

선정리를 위한 케이블타이등은 모듈러 케이블인 점을 고려해서 따로

제공되지는 않는듯 합니다.

 

모듈러 케이블은 위 사진과 같이 제공되며, Thunder M 520W와 Thunder M 620W의

모듈러 케이블은 동일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에 기본으로 붙어있는 24핀 커넥터와 4+4핀 보조전원 커넥터의 모습입니다.

슬리빙 처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또한 4+4핀 커넥터가 60cm 정도로 길이가 긴 편이라, 케이스 뒤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경우

길이가 모자라거나 해서 연장선을 필요로 하거나 하지 않을 듯 합니다.

(제 케이스의 경우는 충분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보면, 한쪽에는 스펙과 관련된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스티커가 한면 전체를 커버하도록 디자인 하고, 구분되는 부분을 흰색 테두리로 구분해서

깔끔하게 정리했으며, 사용용도도 정확하게 표기 했습니다.

(물론 해당 표시가 없어도, 커넥터 모양, 색상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반대쪽 면에 제품명을 파란색 계통으로 멋있게 붙여놓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단에 장착하는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이쪽면이 보여집니다.(아크릴 윈도우가 다른 방향에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스펙이 번잡하게 보이는 것 보다는 이렇게 회사로고와, 제품명이 보이는쪽이 멋있겠네요.

(물론 제품명을 촌스럽게 디자인한다면 역효과가 예상됩니다.)

 

특이하게 전원케이블 연결부와 스위치 위쪽에 모델명이 또 적혀져 있습니다.

반본적으로 특수한 폰트를 사용한 모델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것일까요?

효율 부분만큼은 완전 같은 환경에서 테스트 했으니 뒤쪽에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팬 그릴에는 쿨러마스터 로고가 있고, 제품분해를 위해서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나사중 1개에 쉽게

파손되는 스티커를 통해 봉인해 두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파워서플라이 테스트를 위해서 과감하게 파손합니다.)

 

 

제품의 내부입니다. 기판에도 쿨러마스터 로고를 잊지 않았습니다.

모듈러를 위한 기판이 따로 있으며, 기판 자체의 크기는 예상보다 작은 편이었습니다.

 

메인컨덴서로 AiSHi의 400V / 330uF 콘덴서가 사용되었습니다.

 

140 미리 쿨링팬이 사용되었으며, 슬리브 베어링이 사용된 제품이고, 자동으로 팬속도가

컨트롤 됩니다. 생각보다 팬으로 인한 소음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전력 효율을 측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된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대한의 전력 소모를 유도하기 위해서 일부로 많은 기기를 연결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사양

CPU : AMD FX-8350

M/B : ASUS Crosshair V Formula

RAM : Samsung DDR3-10600 4G x 2EA

SSD : Samsung S830 128GB

HDD : WD3200AAKS

FAN : 120mm x 3EA

ODD : LG Super-Multi GSA-H30N

MULTI READER : SUPERREADER SKY-TF

 

 

 

 

비교에 사용된 파워서플라이는 VP550P 로 V2 버전이 아닌 구형 버전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아이들에서는 10% 이상의 효율 차이를 보였으며,

풀로드에서는 5% 내외의 효율 차이를 보였습니다.

 

다나와 최저가 6만원 중반정도로 500와트급의 모듈러 파워중에서는 매우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중 하나 입니다.

 

기존의 모듈러가 아니었던 Thunder 시리즈와 패키지나 성능면에서는

전체적으로 매우 비슷하지만, 모듈러 부분에 있어서는 쿨러마스터의

고급형 모델들과 오히려 유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6만원대의 가격대에서 85% 이상의 고효율의 모듈러 제품,

그리고 고급스러움과 긴 4+4핀 케이블이 필요한 사용자 라면,

강력하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Posted by 해악사마
PC하드웨어2011.12.08 22:00


이번에 테스트해볼 제품은 Antec의 VP650P 입니다.
개인적으로 Antec VP550P 때 상당한 매력을 느꼈었고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80PLUS 인증이 없더라도 충분히 좋은 효율과 성능을 보여주었었기 때문에,
VP650P에 거는 기대가 더 컸습니다.

실제로 소음 부분의 개선이라던가, 기존 VP550P가 가지고 있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가지고 왔다고 해서 다시한번 기대감이 상승!!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게 패키징 부터 쭈욱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ntec VP650P 박스>

VP550P 때와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Full Watts, No Cheats 개런티 표시가 추가된것 외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랄까요?
다양한 언어로 간단한 스펙또한 표기되어 있습니다. 

<Antec VP650P 완충포장>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외관의 손상등을 막기 위한 비닐 포장이 마음에 듭니다.


그럼 이쯤에서 간략하게 스펙을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각각의 출력과, 커넥터 종류별 갯수, 길이입니다. 길이는 실 측정한 값이긴한데 완벽하게 1자로
늘여뜨려서 잴수가 없어서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케이블 갯수나 길이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Antec VP650P 외관>

간단하게 살펴보는 외관입니다. 벌집모양의 통풍구 구조는 제가 이전 VP550P 때부터 언급했던 부분으로,
일반적으로 팬 부분에 팬그릴을 다는것이 보통이지만, 기본 설계때부터 벌집모양의 통풍구가 일체형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흡기시에 더 많은 공기를 순환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Antec VP650P 제품 내부>

VP650P 제품의 내부를 살펴보았습니다. VP550P때와 마찬가지로 충실해 보이는 내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콘덴서는 capxon 사의 330uF 제품을 사용했으며, Active PFC 지원 및 각종 보호회로가 갖추어져 있는데,
한눈에 봐도 잘 짜여진 레이아웃으로 인해서 한층 더 믿음이 갑니다.

또한 PCB 뒷면또한 SMT 공정으로 처리하여 깔끔한 처리상태를 보여줍니다.
이점은 VP550P 제품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Antec VP650P FAN>

공기의 흐름을 한쪽으로 집중시켜서 후면으로 배기 될 수 있도록 필름을 통해서
공기 방향을 임의적으로 바꾸어 둔 모습입니다. 이 부분은 VP550P에도 역시 적용되어 있었던 부분인데,
공기 흐름을 고려했을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워서플라이는 외관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테스트가 반드시 필요하겠죠?  

<테스트에 사용된 AMD FX-8150 기반 시스템> 


<테스트 환경>

테스트를 위해서 새벽시간대에 (평균 소음 33~35db)에서 소음을 측정하였습니다.
소음 측정방법은 스마트폰 소음측정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였고, 부하에 따른 소음변화를 보여드리기 위해
인스펙터II 를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실시간으로 대기전력, 부팅 직후, 아이들, 3DMark11 을 돌렸을때의 상태순서로 돌아가게 되며,
CPU온도가 낮아서 최초에 CPU팬 에러로 인해 BIOS 세팅을 매번 1회씩 들어갔다가 나오는 과정을 제일먼저
거치게 됩니다.

완벽하게 같은 조건이지만 주변 소음이 1~2db 정도의 차이는 있었기 때문에 감안해 주시기 바라며,
실제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보다는 각자가 보고 판단하는것이
나을 듯 합니다.(필자가 전문 소음측정 장비가 없어서 그런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SF500P12A 소음측정 동영상>

 
<VP550P 소음측정 동영상>

 
<VP650P 소음측정 동영상>

전체적으로 소음 측정결과, VP650이 1db 정도 주변소음이 높은 상태에서 측정했으나, 아이들 풀로드에서
수치상으로 동일한 소음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1db 정도 적은 소음...)

중간중간 변동하긴 하지만 대략적인 평균값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소음 측정>

동시에 전력 소보 부분을 보면, 대기 전력은 안텍 제품쪽이 상당 좋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이들, 풀로드 시에는 VP650P와 VP550P는 거의 같은 모습을, SF500P12A는 아이들에서 약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실 효율증가는 최대 전력의 50% 에 가까울수록
일반적으로 더 좋기 때문에 이정도의 차이가 발생하였을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로드가
높아졌을때 500P12A의 50% 내외의 최적의 효율구간임에도 VP650P와 VP550P가 같은 전력소모량을
보여줌으로써 VP650P가 전력소모량은 50% 구간보다는 좀더 동떨어져 있어도 거의
같은 효율을 보여주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력소모 측정>


아래는 안정성 테스트를 위해서 OCCT를 돌려본 결과입니다.

<Antec VP650P OCCT 결과>

OCCT 1시간 이상 3회 측정시에 모두 이상없이 완료 되었으며, 해당 그래프는 1h 10분 24초 실행후 중간에 종료한
결과입니다. 정확한 전압측정보다는 OCCT를 무난하게 패스할 정도의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만
참고 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


여기까지 Antec의 VP650P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실 사용시에 만족스러운 소음정도, 효율, 보급형 답지않은 충실한 내부 구성등은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안전에 대한 부분과도 직결하기 때문에 특히 건조한 겨울철 화재등을 고려한다면, 더더욱 VP650P가
믿음직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슬리빙의 부재가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성 만큼은 VP550P에 이어서
나무랄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국내 유저들의 소음에 대한 의견까지 수렴하여,
아주 조금이라도 더 나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최저가가 7만원대에 형성되어 있고, 650W 급 파워서플라이가
보급형 파워중에는 아직 500W나 550W급 파워서플라이에 비해 그 수요가 적은 편이지만,
조금 더 고성능의 컴퓨터 또는 많은 장치 연결로 인한 조금 더 많은 전력공급이 필요한 시스템의 경우
100W 정도의 차이는 생각보다 꽤 크게 다가 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야외 생활보다 실내 생활이 더 늘어나는 겨울철,
내년 대작게임들을 위해 미리 구매하는 PC에 튼실한 설계와 안정성 그리고 650W 의 충분한 용량을 가진
VP650P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Posted by 해악사마
PC하드웨어2011.07.05 22:35


보급형이라고 부를 수 있는 500W 급 내외의 파워서플라이들을 여러제품을 사용해 오면서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졌구나"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때 트렌드 처럼 80PLUS 인증 파워서플라이정도는 되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 파워서플라이들은 80PLUS 인증을 따로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높은 효율이 나오도록 제품을
설계하고 자체테스트를 거쳐 80% 이상의 효율을 입증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증비용이 절약되니 제품의 가격도 조금이나마 내려가게 되고,
가격과 성능 두가지가 조금 더 조화로워져서 보급형 다운 파워서플라이가 되지 않나 하는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이번에 테스트 해본 제품은 Antec VP550P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지금부터 Antec의 VP550P 파워서플라이의 외관 과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외부 흠집 방지를 위한 비닐 포장>

겉면에도 기스나 흠집등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포장을 선호하실듯 합니다.

<박스 전체 적 외관>

<내부 완충을 위한 포장>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충격방지 포장>

기본적인 패키징은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충격방지 포장시에 조금 더 친환경적인
종이 재질의 포장재를 사용핬으며,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외형 박스에 손잡이등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보급형 파워서플라이에서 볼수있는 일반적인 포장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

제품 구성품은 보급형 답게 파워서플라이, 매뉴얼, 고정용 나사 4개, 220V 파워 케이블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제품 외관>

측면에 Antec 로고 와 파워 용량이 표시되어 있고, 기타 전류 및 인증에 관한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조금 아쉽게도 일부 케이블을 제외하고는 슬리빙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제품 후면>

벌집 모양의 통풍구로 되어있으며, 스위치와 파워케이블 연결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품 팬 부분 통풍구>
일반적으로 보급형 파워서플라이들은 팬이 있는 부분 통풍구를 팬 그릴로 대체하는데, 해당 제품은
벌집모양의 통풍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통풍구쪽에도 그릴보다는 이렇게 만드는 쪽이 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해당 제품을 테스트를 위해서 살짝 분해해 보았습니다.
필자가 지식이 부족하여 자세한 설명이 어렵지만 여태 해부했던 타 파워서플라이에 비해 분명히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여담으로 해당 제품은 해체를 위해서는 봉인씰을 제거해야하고, 측면에 나사가 추가로 붙어있어
다소 분해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내부 부품 배치 모습(1)>

전기적으로 쇼트등을 대비해서 수축튜브 처리등이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내부 부품 배치 모습(2)>

450V 의 270uF 용량의 SAMXON사 커패시터가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크게 방열판을 많이 쓰지
않았음에도 넓직넓직한 부품 배치등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발열을 잘 해소 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제품 기판 및 납땜>

납땜의 경우 깔끔하게 되어있어 믿음이 가며, PCB 설계도 꼼꼼하게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접지등의 기본적인 것도 빠지는것 없이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제품 팬>

팬의 경우는 공기 흐름을 한쪽으로 모아주기 위한 가이드가 붙어있으며, 소음은 아주 약간 있는 편입니다.
(공기 흐름을 위한 가이드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일단 해당 제품은 80PLUS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80%가 넘는 효율을 보여준다고 하는 제품입니다.
SuperFlower 사의 500P12A 제품도 효율이 제법 괜찮지만 인증이 없는 제품으로
해당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서 대략적인 성능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측정을 위한 Inspector II 를 준비한 모습입니다.


대기전력은 PC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 아이들 상태는 부팅후 5분간 대기 후 측정, 풀로디스 소비전력은 OCCT 툴로 Power Supply 테스트를 걸어둔 상태에서(1시간) 25분이 경과하는 타이밍에 잰 전력소모량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기전력 아이들 시 소비전력  풀로드 시 소비전력 
 500P12A 1.93W 135W 297W
 VP550P 1.05W 100W 288W

500P12A 제품도 80PLUS는 아니지만 효율이 제법 괜찮은 제품임을 감안하더라도 아이들시의 전력소모는 꽤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정도 차이라면 82% 이상의 효율이라는 것을 믿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제품의 소음도를 간단하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비교해 보았습니다.
(VP550P 제품이 약간 소음이 높긴하지만 40dB 근처로 충분히 조용합니다.



<VP550P 소음 측정>


<500P12A 소음 측정>


다음은 OCCT 측정입니다.
(OCCT 측정은 완벽한 측정값은 아니므로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될듯합니다.)


- VP550P -




- 500P12A -


 OCCT 테스트는 총 3회 실시했으며, 두 제품 모두 아무런 이상없이 통과하였습니다.
안정성에는 큰 문제는 없어보이고, 그래프가 전체적으로 VP550P 제품쪽이 좀 더 흔들림 없는 전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교 테스트를 하면서, 오래전부터 칼전압과 안정성으로 사랑받아왔던 Antec 제품답게
(물론 이전의 고가형 라인업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보급형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것과,
튼실함이 보이는 설계때문에 좋은 성능에 + @ 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가격도 4만원 후반선으로 500W 인기 제품군들과도 가격차이도 크지 않아서,
500W 내외의 파워서플라이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Antec 의 파워서플라이를 만나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비교제품보다는 약간의 소음이 있었지만, 40dB 정도의 낮은 소음정도이기 때문에
실사용에서는 오히려 하드디스크나 다른 부분에서의 소음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보급형 파워서플라이 구매시 가격과 성능 그리고 튼튼한 설계까지 모두 고려하는 현명한 유저분들에게
Antec VP550P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해악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