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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공급장치

모듈러로 더 편해진 - 쿨러마스터 Thunder M 520W 필드테스트 보급형 라인업에는 별로 채택하지 않았던 모듈러가 최근 500와트급 에도 많이 채택되는 추세인듯 합니다. 이번에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게 될 쿨러마스터 Thunder M 520W의 경우는 쿨러마스터의 더 고급형 모델들에서 볼 수 있었던 모듈러를 그대로 옮겨왔다는 느낌입니다. 지금부터 간단하게 패키징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5% 이상의 고효율의 제품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뒷면의 그래프를 보면 위쪽 그래프는 FAN 관련 그래프고, 아래 그래프는 전력 효율에 대한 그래프 입니다. 해당 제품은 50%정도의 로드에서 효율도 제일 높고, 팬이 돌아가는것에 비해서 전력소모도 적다고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 들이 설계에 따라 다르지만 50%정도의 로드에서 보통 가장 효율이 높습니다.) 24핀 커.. 더보기
튼실한 설계로 믿음을 이어가는 파워서플라이 - Antec VP650P 이번에 테스트해볼 제품은 Antec의 VP650P 입니다. 개인적으로 Antec VP550P 때 상당한 매력을 느꼈었고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80PLUS 인증이 없더라도 충분히 좋은 효율과 성능을 보여주었었기 때문에, VP650P에 거는 기대가 더 컸습니다. 실제로 소음 부분의 개선이라던가, 기존 VP550P가 가지고 있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가지고 왔다고 해서 다시한번 기대감이 상승!!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게 패키징 부터 쭈욱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VP550P 때와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Full Watts, No Cheats 개런티 표시가 추가된것 외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랄까요? 다양한 언어로 간단한 스펙또한 표기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외관의 손상등을 막.. 더보기
튼실한 설계로 믿음직한 파워 서플라이 - Antec VP550P 보급형이라고 부를 수 있는 500W 급 내외의 파워서플라이들을 여러제품을 사용해 오면서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졌구나"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때 트렌드 처럼 80PLUS 인증 파워서플라이정도는 되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 파워서플라이들은 80PLUS 인증을 따로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높은 효율이 나오도록 제품을 설계하고 자체테스트를 거쳐 80% 이상의 효율을 입증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증비용이 절약되니 제품의 가격도 조금이나마 내려가게 되고, 가격과 성능 두가지가 조금 더 조화로워져서 보급형 다운 파워서플라이가 되지 않나 하는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이번에 테스트 해본 제품은 Antec V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