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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하드웨어

컴퓨터 전기료 절약 - 마이크로닉스 the Classic II 500W + SJPM-C16 으로 알아보기

파워서플라이는 데스크탑 PC의 전력을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기기 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PC 이외에 에어컨이나 선풍기등을 통해서도 많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누진세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힘든데요.

 

이런 여름에 전력 사용량 등을 측정해서 월간 전력소비와 전기요금을 대략 체크가 가능하다면,

꽤나 유용할듯 합니다. SJPM-C16 이라는 기기는 이런 기능을 담당해주는 기기인데요.

 

한번에 하나의 기기만 측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을 해보고 월간 소모 전력 예상을 통해서

본인의 전력 사용대역에서 해당 기기의 전력 소모를 측정해주는 기기입니다.

 

여기에 Active PFC 를 지원해서 전력 효율을 높게한 파워서플라이와

Active PFC를 지원하지 않는 파워서플라이를 통해서 같은 컴퓨터를 사용하더라도 얼마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에는 EF PSU 400W (Non-active PFC) 및 마이크로닉스 the Classic II 500W (active PFC) 제품을

테스트하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AMD A10-6800K APU

M/B : ASUS F2A85M Pro

MEM : AMD DDR3-12800 DDR3 4G x 2EA

Cooler : CoolerMaster Vortex Plus

HDD : Seagate 250GB HDD

 

 

 

 

같은 시스템에서 파워서플라이만,

EF PSU 400W 를 사용했을때와 the ClassicII 500W 를 사용했을때의 전력 사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측정결과 위와같은 값을 얻을 수 있었으며, 정리해 보면 최종적으로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결과를 보면, Active PFC가 적용된 the Classic II 500W 쪽이 사용시간 대비 훨씬 적은 전력을 사용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월간으로 따졌을때 결과적으로 1,500원 이상의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이 비교적 저전력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1,500원 정도지만, 더 고사양의 시스템은 이 이상의

전기세 절약도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Active PFC가 적용되지 않은 파워서플라이들이 조금 더 저렴하기는 하지만, 매월 절약되는 전기세등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Active PFC가 적용된 파워서플라이를 고르는것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PC를 많이 사용하는 게임방에서는 더욱 더 큰 차이를 보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도 Active PFC 를 적용하지않은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꼭 Active PFC가 적용된 파워서플라이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쿨엔조이와 마이크로닉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