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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삼성

갤럭시S5 - 그간의 갤럭시S 시리즈의 모든 장점을 하나로

갤럭시S 시리즈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즈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중 갤럭시S4 의 경우는 많은 제품들이 발표되었었는데요.

갤럭시S4 는 8코어를 탑재했었고, 이어서 나온 갤럭시S4 LTEA 는 LTEA를 지원했었고, 갤럭시S4 액티브로

생활방수가 되는 갤럭시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S5 의 경우 기존 갤럭시S4 제품군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장점들을

모두다 갖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고 생각되는데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는 기존의 친환경 박스를 그대로 채택했습니다. 나무결의 느낌을 살린 박스의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지박스 같은 느낌마저 들어서 고급스러워 보이진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본 보호필름이 부착된 상태입니다. 기존 시리즈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광고가 덕지덕지 붙은

필름이 아닌 투명한 필름이 제공됩니다.
(기존 필름들은 광고가 많은데에다 일부로 뿌옇게 보이도록 제작되어 제거를 하고 사용했어야 했죠)

 

구성품 입니다. 배터리가 세로로 길어진 것이 특이합니다.
(이런 류의 배터리는 팬택의 베가 아이언 제품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액티브를 많이 닮은 외형입니다.(생활 방수 채택 때문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액티브에서도 생활방수에 관한 안내가 붙은 뒷면 필름이 제공되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안내가 보입니다.

 

후면 디자인은 대일밴드의 그것과 흡사합니다.(아니면 ACE 크래커의 느낌일까요?)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 단자는 생활 방수를 위해 막혀있습니다.

(갤럭시 S4 에서와 같이 USB 3.0 용 케이블을 지원합니다.)

 

측면 볼륨 버튼 입니다.

 

반대쪽에 있는 전원 버튼.

 

거치대에 올려놓고 찍은 뒷면 커버를 열어놓은 모습입니다.

뒷면 커버 안쪽에는 고무 패킹과 그 패킹에 맞는 홈이 핸드폰에 만들어져 있어서 생활 방수가 가능합니다.

 

약간 푸르스름한 느낌입니다. 아몰레드 특성이고, 번인이 걱정됩니다.

 

아이콘은 개인적으로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설정 화면 기준)

 

카페도 잘 들어가 지는군요 ^^

 

가로로 세워놓아 보아도 적당한 크기와 그립감입니다.

 

대략적인 외형은 소개해 드렸으니 이제 화면 스크린샷 및 추가된 기능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잠금 화면 및 앱 목록 화면입니다.

 

다이얼 및 연락처

 

최신 스마트폰들은 4K 동영상 촬영 및 고화질 사진 정도는 기본적으로 촬영 가능한가 봅니다.

핸드폰 사양에 UHD 촬영이라니.... 용량 때문에 장시간 촬영은 조금 힘들듯 하네요.

 

갤러리 및 음악 플레이어 화면

 

새로운 기능이라고 볼 수 있을듯한 다운로드 부스터 기능입니다.

Wi-Fi 와 LTE 네트워크를 동시에 사용해서 고용량 파일을 더 빠르게 다운로드 받는 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을 켜면, 상단 인디케이터에 Wi-Fi 아이콘 옆에 다운로드 부스트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다음은 지문스캐너 기능입니다. 경쟁사 최신기기들이 많이 채택하고 있어서 인지 갤럭시 S5 에도 적용이 잘 되었습니다.

 

지문을 통해 잠금을 풀 수 있으며, 등록시 홈 버튼위를 위에서 아래로 스캔하면 등록이 됩니다.

다만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최초 인식시에 8회 인식을 시켜줘야 합니다.

 

지문등록이 완료되면, 지문이 인식안되는 상황까지 고려해서 대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모든 등록이 끝나고 나서 잠금해제시에 지문을 사용하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은 잘 되지만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

 

이번 갤럭시S5 는 홈버튼에 지문인식을 적용한 아이폰5S와 비슷하고,

스캔 방식은 팬택의 지문인식 방식과 흡사합니다 ^^

 

하지만 생활방수, 지문인식 등 최대한의 기능을 집어넣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기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