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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하드웨어

쿨러마스터 Thunder 600W 85% Active PFC 파워서플라이 필드테스트



대부분의 단일 그래픽 시스템에서는 600W 급이면 충분히 고성능 그래픽카드까지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보급형 PC에 쓰이는 파워는 450W~650W 급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쿨러마스터에서도 새롭게 출시된 Thunder 500 550 600W 85% Active PFC 제품은 그야말로

 

한국 유저들을 위해 선보인 보급형 파워서플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 쿨러마스터 Thunder 600W 85% Active PFC 제품은 어떤지 지금부터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 박스 -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 박스 디자인처럼 제품 이름과 사진, 특징 및 스펙, 효율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보급형 파워서플라이들의 박스디자인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 박스 오픈 -

 
완충제는 별도로 존재하지 않으며 제품 기스등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포장되어 있습니다.

- 제품 구성품 -


고정용 나사, 파워케이블, 메뉴얼, 파워서플라이 정도의 간단한 구성품을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보급형 파워서플라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내부 구조 -

 
심플하면서도 꽉찬 내부 구조입니다.
Thunder 500W 제품과 마찬가지로 갈비뼈 같은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면쪽으로 내부에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서 발열등의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일체형 팬그릴이 채용되어 튀어나온 부분이 거의 없어 케이스 바닥면이나 구조물등에 걸릴 걱정이 거의 없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측면 스펙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보통 한쪽면에만 표기하는데

Thunder 시리즈는 양쪽 모두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방향을 어떻게 설치하던지

해당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후면은 타공망 구조로 공기 순환이 좋은 구조로 되어있어,

발열해소가 좋아보입니다.




▶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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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AMD FX-8120(95W)
M/B : Biostar 880GZ
MEM : Samsung DDR3 10600 4G * 2EA (8G)
HDD : Samsung S830 128GB
VGA : AMD Radeon HD 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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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스템에서 파워서플라이의 안정성 테스트를 위하여
OCCT 테스트(1회당 1시간씩)를 3번 진행하였으며 테스트중에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더운 여름날씨 등을 고려하고, 테스트 환경의 온도가 상당히 높았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안정성으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약 일주일 이상 사용)
 
 
마지막으로 파워선택시 일반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전력효율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타사 제품과 비교하는 그래프를 넣었습니다.
아이들 구간은 부팅후 약 10분동안 방치후 측정하였으며,
풀로드 구간은 OCCT 테스트의 15분 이후에 약 1분간 지켜보면서
가장 높은 전력값을 나타날때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VP650P 파워서플라이와 전력효율을 비교한 결과입니다.
 
대부분의 구간에서 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며, 풀로드 시에는 10% 정도의 효율차이를 보였습니다.

 

쿨러마스터 THUNDER 600W 85퍼센트 Active PFC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전에 제가 테스트 해 보았던 Thunder 500W 와 비슷하면서 더 높은 최대 전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조금 더 좋은 그래픽카드와 많은 하드디스크 등을 사용하시는 분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80 브론즈 인증을 받지 않았지만 그에 준하는 충분한 전력효율을 보이는 제품을

선보인 쿨러마스터의 보급형 파워서플라이들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