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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기어

포장부터 감성을 담은 마우스 = JAMES DONKEY 112 마우스

이번에 만나볼 제품은 중국 MAHU 사의 JAMES DONKEY 112 라는 마우스 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처음 봤을때 과자나 다른 물건이 잘못온줄 알았을 정도로 기존에 익숙한 마우스 포장이

절대 아니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지금부터 그 놀라웠던 포장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는 흰색과 검정색 두개의 모델이 있지만, 패키지 외형은 같은 모습입니다.

제품 이름에 걸맞게 봉일씰 부분에 당나귀가 그려져 있습니다.

 

패키지 한쪽에 중국어로 표기된 제품 정보입니다.

차후 국내 출시시에 한국어로 표기되고 로고도 유통 예정인 (주)앱코 로고가 들어가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봉인씰 부분이 박스가 분리되지 않도록 두르고 있는 형태입니다.

 

봉인씰을 뜯고 상자를 잡아당기면 안에있는 제품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냥 봐서는 도저히 마우스 포장으로 안보이는 형태입니다.

안쪽 포장에도 노란색과 당나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커버를 열고, 당나귀가 프린팅된 박스를 들춰보면, 제품 스펙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 내수용 제품이라 전부 중국어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케이블은 이어폰등에 많이 쓰이는 칼국수 같은 느낌으로 되어있으며, 꼬임이 적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정색과 흰색 모두 포인트 부분에는 노란색 계열의 컬러가 사용되었습니다.

(휠, 측면 버튼 및 그립부분 등)

또한 측면 버튼 2개를 지원하고, 위쪽에는 DPI 조절 버튼 등 기본적인 버튼사용에 있어서도 부족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뒤쪽에서 보면, 아이언맨 얼굴 같은 느낌도 줍니다.(혹은 에어리언)

 

바닥면에는 LED 를 켜고 끌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센서의 경우 RIXART 사의 3509DH 가 사용되었습니다. DPI 는 2000 까지 지원됩니다.

 

커넥터 부분도 마우스 색상에 같은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LED 도 주황색 계열이 들어오게 되며, 불이 들어오면 한층 아이언맨이나 에어리언 같은 느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통 이런 뒷태의 불빛이라던가는 자동차의 라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부분이고,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멋진 외형을 가지고 있고 버튼 등은 충분히 갖추고 있는 기본기는 되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DPI 가 그리 높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FPS 또는 빠른 손놀림을 요구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데는 충분한 사양이기도 합니다.

 

다만 DPI에 민감하고 노란색 주황 또는 노란색 계열 컬러에 특별히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는 호오는 갈릴 수 있을듯 합니다.

 

 

이 사용기(리뷰)는 ㈜앱코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