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라랜드 화이트 PC 조립 화이트 컬러로 가득채운 PC는 레드/블랙 컬러에 잠식되어 버린 DIY PC에 새로운 색을 입힌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PC 케이스의 경우 핑크/민트 같은 조금 더 다채로운 컬러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지만 메인보드, 그래픽카드에서는 해당 컬러를 적용한 제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한가지 색상으로 PC를 구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다행스럽게도 화이트 컬러의 경우 메인보드(방열판 또는 아주 극소수의 제품의 PCB에도 적용) 및 그래픽카드에 적용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해당 색상으로 통일감을 주는 PC를 구성하는 사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필자의 직업 특성 상 자사 제품을 사용한 화이트 PC 조립을 지난 겨울부터 계획하고 있었으나... 화이트 컬러가 충분히 적용된 .. 더보기 일반 데스크탑에도 워크스테이션급 프로세서가? 라이젠 9 3950X 2019년은 PC시장에 있어 정말 많은 변화가 있는 한해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꼭 필자처럼 PC하드웨어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일을 하고있지 않더라도 "리사 수 CEO"의 이름이나 "라이젠"이라는 단어를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으로 생각된다. 라이젠은 2017년 3월에 1세대 제품이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당시 IT커뮤니티에서 근무하던 필자도 8코어 16쓰레드 제품이었던 라이젠 7 1700 제품을 구입했었다. 일반 데스크탑용 주력 데스크탑 CPU가 당시 4코어 수준에 머물러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라이젠 1세대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할만큼 많은 코어를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2019년 7월 7일 3세대 라이젠 제품이 시장에 첫 선을 보이고, 15% 높아진 IPC나 고용량 캐시 메모리 탑재는 게임 및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