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하드웨어2018.12.16 16:42

PC와 쌍을 이루는 제품들을 고르라고 하면, 흔히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노트북과 쌍을 이루는 제품들을 고르라고 하면 기존에는 별도의 키보드나 마우스 정도를 예로 들었을 뿐 다른 물건들은 불필요하게 여겨질 뿐이었습니다.


실제로 CRT 시절의 모니터는 휴대는 커녕 싣고 다니기에도 부담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LCD + CCFL 백라이트가 적용되었을 무렵에도 여전히 모니터는 휴대하는 물건이 아닌 집에 있는 데스크탑 PC와 함께 사용하는 물건이었습니다. 하지만, LCD + LED 백라이트를 탑재한 디스플레이가 출시되었고, 이런 디스플레이 또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초경량 노트북 및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발전이 있었기에 이런 제품들이 등장할 수 있었는데, 모니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모니터,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ASUS에서는 초경량 고화질 디스플레이 기술 + 배터리 기술(7800mAh 배터리)을 결합한 ZenScreen MB16AP라는 휴대용 모니터를 출시하였습니다. 기존 ASUS 휴대용 모니터에서 한번더 업그레이드 된 이 제품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모니터는 본품을 무지 박스로 한번더 포장해 스크래치 및 파손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 본체가 포장된 박스 및 어댑터 박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어댑터 박스에는 교체가능한 5개의 국가별 전원 플러그 및 충전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USB 타입의 퀄퀌 퀵차지 3.0 지원 충전기를 기본 제공합니다. 해당 충전기가 아니더라도 USB Type-C 케이블과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MB16AP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 박스를 개봉하면 거치 및 제품 보호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마그네틱 폴리오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ASUS ZenScreen MB16AP 모니터 본체, 마그네틱 폴리오, 메뉴얼 2종, USB Type-C to A 어댑터, USB Type-C to C 케이블, 거치를 위한 볼펜이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모니터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보지 않으면 태블릿이나 2in1과 흡사한 느낌을 줍니다.


▲ 제품 특징이 표기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USB Type-C 단자를 통한 충전 및 연결, DP|USB 하이브리드 시그널 지원, IPS 패널 탑재, FHD 해상도, 배터리 내장, QC 3.0 지원 등)


▲ 스티커 아래에는 ASUS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 OSD 조작 버튼부의 모습입니다.


▲ 전원 버튼 및 펜 사용을 통한 거치를 위한 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품 후면 모습입니다. 금속 라인, ASUS 로고, 각종 인증 및 시리얼 정보가 포함된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면 기준 왼쪽 아래에 USB Type-C 단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 전용 마그네틱 폴리오와 함께 놓아둔 모습입니다.


▲ 폴리오를 통해 거치한 모습입니다.



▲ 거치되는 자석 위치를 옮기는 것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 피봇 형태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 낮은 각도로 활용하고자 할때는 이런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제공되는 펜은 거치용 홀에 맞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유사한 굵기와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펜으로도 거치가 가능합니다.



▲ 펜을 사용했을때에는 폴리오를 사용했을 때 보다는 각도 조정은 제한적입니다.


▲ 테스트를 위해 삼성 Book 9 Always 모델의 Type-C 단자를 활용했습니다.


▲ 기본제공되는 케이블로 노트북과 MB16AP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 노트북 만으로는 부족했던 해상도를 BM16AP를 통해 확장한 모습입니다.


▲ 데스크탑 사용시 보조 모니터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실제로 문서 외부에서 문서작업을 한다면 이정도로 든든한 지원군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장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상당한 메리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5.6 인치의 화면은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에도 충분한 크기이며, 900g 이하의 무게는 충분히 휴대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USB Type-C 단자를 사용하는 휴대용 모니터는 예전 경험에 비춰보았을 때 호환성을 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MB16AP는 삼성 Book 9 Alway 모델의 USB Type-C 단자와 연결했을때는 한번에 인식이 가능했으며, 필자의 메인 스마트폰인 갤럭시 S9 Plus의 화면 출력도 가능했습니다. 최신 ZOTAC 지포스 RTX 2080Ti AMP에 있는 USB Type-C 단자에서도 별도 작업없이 바로 인식이 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기들과의 호환성도 충분히 갖춰져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ASUS에서 지원하는 DisplayLink 설치를 통해 일반 USB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만 된다면 대부분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780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였기 때문인지 완충 상태에서 하루 정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충분한 사용시간이 확보되었기에 이 제품을 진정한 의미의 휴대용 모니터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리뷰는 ASUS로부터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으나, 사용해본 솔직한 소감을 담았습니다.

Posted by 해악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