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노스페이스원 첫 번째 바형 이북리더기, 코멧(Comet) 출시

해악사마 2025. 11. 16. 20:16

개인적으로 이북리더기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6인치 모델은 이미 두개째 사용중에 있다.

첫번째 6인치 모델은 루나X 였고, 컬러 제품도 궁금해서 구매한게 B6가 되겠다.

두 제품 모두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 다만 아쉬운점은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것!

 

그래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것이 바로 바(Bar)형 이북리더기였다.

 

바형 이북리더기의 장점은 스마트폰과 비슷한 그립감과 휴대성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최근 이노스페이스원에서도 바형 이북리더기를 출시했다.

모델명은 코멧(Comet)으로 해당 제품의 주요 스펙 장점을 확인해 보면 아래와 같다고 볼 수 있다.

  • 대용량 3300mAh 배터리
  • 5.84인치의 작지만 완벽한 화면
  • 170g의 가벼운 무게
  • 외장하드 512GB, 마이크로 SD카드 지원
  • 안드로이드 14
  • 바형 기기에 딱 맞는 UI, UX
  • 다양한 기기도 편리하게 사용하는 키팩

이노스페이스원은 OS의 경우 안드로이드 14를 기반으로하고 있다. 상당히 최신 버전의 OS를 탑재했기 때문에 다양한

이북관련 애플리케이션들과 호환에 문제가 없다.

여기에 이노스페이스원이 출시한 그동안의 이북리더기들은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잘 해주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상당히 믿고 구매할만하다고 생각된다.

앞에서도 꾸준히 언급했던, 바형 리더기를 원하는 이유가 바로 휴대성인데 스마트폰과 비슷하다고 해서 휴대성이 꼭 높은건 아니다.

결국 가벼운 무게/적절한 배터리 용량을 지원해야 휴대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제품의 무게는 170g 수준으로 갤럭시 S25의 162g 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최신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의 무게를 갖추고 있으며, 이북 리더기의 경우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액정으로 인해 소모되는 배터리가 크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3300mAh의 배터리 용량 또한 준수한 스펙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스펙은 제품의 기본기가 좋다는 것을 입증한다면, 이 이후부터는 디자인 적인 부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것은 디지털 기기를 몇개만 사봤다면 충분히 느껴봤을 것이다.

적어도 코멧(Comet)의 디자인은 굉장히 심플하다.

벌써 15년쯤 지난 이야기이지만 스마트폰 개발자(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진짜 스마트폰 개발)를 했었던 입장에서... 그리고 여러가지 스마트폰을 한참 리뷰했었던 입장에서 본다면

이번 코멧(Comet)은 카메라가 빠지고 버튼이 사라진 베가아이언 시리즈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이노스페이스원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바형 이북리더기인만큼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는데,

이 블로그 글에서 얻지 못한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 URL을 참고해 보길 바란다.

 

제품 상세 정보 보러가기 ▼

https://mkt.shopping.naver.com/link/690ae0db66744a670c67fa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