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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하드웨어

피자 한판 값으로 만나는 쓸만한 케이스 - CORE 블레이즈 USB3.0 필드테스트 컴퓨터 만큼이나 성능을 따지는 물건이 없다고 할만큼 지금의 하드웨어는 스펙과 벤치마크 결과등 눈에 보이는 성능 자체가 PC를 선택하는 큰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다 충족시키고 나면 언제나 부족한 총알... 결국 ODD를 포기하거나 저가형 케이스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현실... 이런 현실속에서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USB 3.0 과 전면 / 후면 팬 지원 그리고 내부 전체도색까지 된 CORE 블레이즈 USB 3.0 케이스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2만원대 케이스치고는 뭔가 좀 다르네? 라는 느낌인 이 케이스에 대해서 필드테스트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필드테스트를 하게 된 필자로써도 2만원대의 저렴한 제품을 사용안한지가 제법 되었기 때문에 사실 큰 만족도는 얻기 어려울.. 더보기
튼실한 설계로 믿음직한 파워 서플라이 - Antec VP550P 보급형이라고 부를 수 있는 500W 급 내외의 파워서플라이들을 여러제품을 사용해 오면서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졌구나"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때 트렌드 처럼 80PLUS 인증 파워서플라이정도는 되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 파워서플라이들은 80PLUS 인증을 따로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높은 효율이 나오도록 제품을 설계하고 자체테스트를 거쳐 80% 이상의 효율을 입증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증비용이 절약되니 제품의 가격도 조금이나마 내려가게 되고, 가격과 성능 두가지가 조금 더 조화로워져서 보급형 다운 파워서플라이가 되지 않나 하는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이번에 테스트 해본 제품은 Antec VP.. 더보기
믿기지 않는 품질과 가격으로 만나보는 미들 케이스 COUGAR Evolution 요즘은 아크릴 튜닝이 들어간 케이스, 또는 하단에 파워서플라이 장착방식 및 전체적으로 많은 먼지필터와 통풍구가 있는 케이스가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저렴하고 디자인도 준수해야 유저들의 선택을 받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사용해본 COUGAR Evolution 케이스의 경우는 8만원 이하의 케이스이면서 위의 조건을 충족하는 케이스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8만원 이하의 가격이 믿겨지지 않는 품질 +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COUGAR Evolution 케이스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외형은 제품의 특징 및 수려한 디자인을 표현하기에는 조금 모자라는 느낌입니다. 실제 제품이 훨씬 고급스럽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 더보기
보급형 파워서플라이의 환골탈태 - Heroichi RapterII 500 뻥터 라는 이름을 들으면서 최근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준 Heroichi Rapter 의 후속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 RapterII 500 입니다.(기존 구매자들은 해당 제품으로 리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존에 주변에 많이 추천을 한 제품이었기에 여전히 교체받아서 사용하고 계신분들이 많이 있어, 그 성능이 어떤지 궁금하여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타사 동급 500W 파워서플라이와 비교해서 대기전력, 전력소모, OCCT 결과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CCT 결과는 완벽한 결과가 아니므로 비교제품간에 차이정도만 보고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스외관을 통해서 80Plus 인증은 아니지만 80%정도의 효율을 보여주는 제품이고 500W 및 Active PFC 적용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측면의 제.. 더보기
2011년 화이트 케이스가 대세가 될까? CoolerMaster CM690II Advanced window white case 2011년 P67 메인보드 칩셋 결함등으로 시끄러운 1분기를 보냈습니다. 저두 새해 초부터 사용중인 케이스의 On/Off 스위치가 고장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새 케이스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포장을 뜯자마자 느낀 느낌은 말 그대로 정말 "새하얗다"그 자체였습니다. CM690II Advanced white 외형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케이스 구성품은 내부에 잘 고정된 박스안에 들어있습니다. 버튼 및 LED, 확장을 위한 Port 들이 전부 케이스 위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Case 전면 흡기팬의 경우는 블루 LED를 켜주면 튜닝효과를 볼 수 있으며, 불필요한 경우 Led On/Off 스위치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X-DOCK의 기능은 아래를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 먼저 X-DOCK 커버를 .. 더보기
차갑고 조용한 플라워형 CPU쿨러 - CoolerMaster Vortex Plus 오버클럭등으로 인해서 요즘은 비교적 고성능의 타워형 쿨러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슬림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또는 정품쿨러의 소음을 못이겨 성능은 높지 않더라도 조용한 쿨러를 찾는 경우 등 아직도 고성능의 타워형 쿨러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들이 주변에는 많이 존재하고 있다. 필자의 친구가 최근 생일을 맞아 기존 사용하던 시스템이 시끄럽다고 하소연을 해왔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남는 쿨러가 있으면 하나 바꿔달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지만 필자가 가지고 있는 쿨러들은 이미 다 장착되어 돌아가고 있는 상태이고 사용한 흔적도 많이 남아있어, 생일을 맞은 친구에게 달아주기에는 다소 부담감이 있었다. 또한 친구의 케이스는 슬림케이스는 아니지만, 케이스 내부가 넓지 않아서 대부분.. 더보기
ASUS Sabertooth 55i 돌아보기 어느덧 2011년의 첫달도 마무리 되어 갑니다. 제가 Sabertooth(세이버투스) 55i 메인보드와 처음 만나게 된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 P55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한 ASUS의 Sabertooth 는 저에게는 조금 특별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유별난 저만의 세이버 투스 사용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구매해서 사용한지가 벌써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P55 보드만 약 4개정도 사용했습니다만, Sabertooth 로 교체 한 후에는 더이상 바꾸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아껴써본 물건이 있었던가(?) 싶을정도로 박스나 구성품도 아직 새것과 다름없는 상태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필자의 개인 서버로 사용된 시스템이라 최대한 저전력을 위해서 불필요한 케이블은 전혀 연결하지 않았고, 구동에 꼭.. 더보기
500W 노멀 파워서플라이의 새로운 강자 SF-500P12A 필드테스트 최근 대형 하드웨어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잇다른 500W급 파워서플라이 벤치결과과 발표되면서 기존에 특정 브랜드에 집중되어 있던 500W 급 파워서플라이 선택에 대한 기준이기존 상위 인기순위에 있던 파워서플라이 에서 다른 파워서플라이들로 옮겨가고 있는데요. 500W 파워서플라이중 중저가를 형성하고 있는 Super-Flower 500P12A 의 파워서플라이 필드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여러가지 500W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을 써왔고, 필자역시 상위 인기순위나 가격대 성능비를 위주로 하여 주변에 제품을 추천하였으나, 다수의 500W급 제품을 테스트 하면서 추천의 기준도 많이 바뀌게 되었으며, 이번 필드테스트 결과가 다른 많은 분들의 500W급 파워서플라이 선택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더보기
악마는 검은심장을 가졌다 - 이엠텍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 파워서플라이 하면 "싼거" 혹은 "아무거나" 라고 말하던 시절은 이미 오래전 이야기가 된 지금, 성능 / 효율 / 외관 / 안정성 등 모든 부품을 돌아가게 하는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져 검증되지 않은 파워 서플라이는 유저들에게서 점점 외면당하는 요즘 이엠텍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 파워 서플라이는 유저들이 원하는 바를 얼마나 충족시키고 있는지 본 필드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박스 상단에는 Single Rain +12V 41A 및 80PLUS Bronze 인증 등의 스티커가 붙어있어,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중요시 하는 80PLUS 인증등급 및 싱글레일 12V가 41A 값을 갖는 다는 것에 대해서 한눈에 알 수 있.. 더보기
870보드중 최고의 가성비를 만났다 - 이엠텍 Estar EX870+ 달리 유저라면 누구나 가장 저렴하게 흔히 "최저가"라고 불리는 물건들을 찾으면서도 항상 "가성비"라는 조건을 붙여가며 자신에게 최고로 잘맞는 물건을 찾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사용해본 이엠텍의 Estar EX870+ 달리 메인보드의 경우 과연 유저들이 원하는 두가지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정도인가에 대해서 맛보기 정도가 될 수 있는 사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판단은 직접 해보시는게 제일 좋을 꺼 같습니다 ^^) 테스트에 사용된 PC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칼리스토 545(칼네브 가능) Cooler : Hyper 212+(쌍팬) MEM : G.skill ECO DDR3-12800 CL7 2G x 2EA(4G) M/B : 이엠텍 Estar EX870+ 달리 VGA : Gigabyte HD 4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