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하드웨어2010.12.01 23:26

파워서플라이 하면 "싼거" 혹은 "아무거나" 라고 말하던 시절은 이미 오래전 이야기가 된 지금, 성능 / 효율 / 외관 / 안정성 등
모든 부품을 돌아가게 하는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져
검증되지 않은 파워 서플라이는 유저들에게서 점점 외면당하는 요즘 이엠텍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
파워 서플라이는 유저들이 원하는 바를 얼마나 충족시키고 있는지 본 필드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BOX 상단>
박스 상단에는 Single Rain +12V 41A 및 80PLUS Bronze 인증 등의 스티커가 붙어있어,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중요시 하는
80PLUS 인증등급 및 싱글레일 12V가 41A 값을 갖는 다는 것에 대해서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 12V의 전류값이 낮은 경우에는 PC 사용시에 전류값이 낮아서 정상동작 하지 않는등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BOX 하단>

<BOX 상단>
박스 상단부에는 손잡이를 기본적으로 제공하여, 케이스 다음으로 무거운 부품 중 하나인 파워서플라이의 운반이
용이하도록 배려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BOX 측면>
모델 명 및 출력 전압, 전류, 전력값을 표시해 주고 있으며, 파워서플라이가 제공하는 사양 및 인증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12V의 경우는 최대 492W 까지 사용 가능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OX 내부 및 구조>
박스의 외형부터 검은색 일색으로 Black Devil 이라는 이름과 매우 잘 매치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러한 박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의 일관된 박스 외형은 멋스러운 느낌을 주기에도 모자람이 없어 보입니다.


<기본 구성품>

<세부 구성품>
기본적으로 파워서플라이 및 메뉴얼, 세부 구성품이 들어있으며 습기방지를 위한 습기방지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세부 구성품의 경우 진동 및 하드디스크와 케이스간에 접촉부분의 보호를 위한 고무패드가 제공되며, EK인증 파워케이블 및
일회용 케이블타이 4개와 반영구 케이블타이 3개, 하드디스크 고정을 위한 고정나사 4개가 제공됩니다.

<한글 매뉴얼>
완벽 한글 메뉴얼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진이 포함된 자세한 설치방법이 안내되어 있어,
초보자도 매뉴얼을 참조하면 쉽게 파워서플라이의 설치가 가능할 듯 합니다.


<팬 그릴>
Black Devil이 각인된 팬그릴은 멋스러운 느낌을 주고있으며 135mm 팬이 흡기 방식으로 파워서플라이의 열을
효율적으로 식혀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측면 1>

<파워서플라이 측면 2>
일반적으로 측면에는 파워서플라이의 스펙등만이 적혀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한쪽측면에는 일반적으로 표시되는
스펙 및 인증사항에 대한 스티커가 붙어있으며, 반대편에는 Black Devil 로고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후면>
파워 서플라이의 후면은 벌집모양 구조로 공기순환이 잘 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On/Off 스위치 및 케이블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100~240Vac 를 지원하여, 케이블만 맞는다면 변압기등이 필요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테스트 통과 스티커>
제품이 기본 테스트들을 거쳤음을 확인 할 수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조일자 스티커 및 시리얼 넘버>
시리얼 및 제조 년월을 표기한 스티커 입니다.
(테스트한 제품은 2010년 9월에 체크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이엠텍의 사후관리는 유저들에게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습니다. 해당 제품은 품질보증 3년 입니다.

<파워서플라이 내부>
파워서플라이의 내부모습입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열을 식히기 위한 135mm 팬 및 방열판 정류 및 출력을 위한
회로를 볼 수 있습니다.

<AC전압을 DC로 변환해 주는 부분>

<출력 후 회로>

<니치콘 사의 대용량 커패시터>

<135mm 팬은 GLOBE FAN사의 팬으로 비교적 정숙한 소음을 들려줍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서 새로 출시된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의 경우는 니치콘 사의 대용량 커패시터를 사용하는등
조금 더 고급스러운 부품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각종 케이블>

이엠텍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의 케이블 길이를 각각 측정 해 보았습니다.
※ 모든 케이블의 길이는 커넥터 부분 및 커넥터 마감(수축튜브로 마감된 부분)을 제외한 순수 케이블의 길이입니다.)

 케이블 타입 케이블 길이(cm) 
20+4(24)pin cable  45 cm 
6+2(PCI-E)pin  cable  43 cm 
6(PCI-E)pin  cable  42 cm 
S-ATA cable  43 cm + 1마디당 10 cm 
4+4(8)pin cable 42 cm 
4(IDE)pin cable 44 cm + 마디당 10 cm 
4(IDE)pin + FDD cable   45 cm + 마디당 10 cm 
케이블 길이는 전체적으로 적당한 길이를 보였으나 4+4pin cable의 경우 케이스구조가 하단 파워장착 구조인 경우 다소
짧을 수 있는 점이 약간 아쉬웠습니다.(연장선등으로 해결 가능)



전체적인 외관 등을 살펴 본 결과 외관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움을 주는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
실 성능 및 효율은 어느정도인지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교에 사용된 파워서플라이는 마이크로닉스 NEW CLASSIC 500W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입니다.>

CPU : 칼리스토 545(칼네브)
Cooler : CoolerMaster Hyper 212+ (쌍팬)
M/B : 이엠텍 Estar EX870+ 달리
MEM : G.skill ECO DDR3 - 12800 CL7 2G x 2EA
HDD : WD 1TB Caviar Black(SATA2)
ODD : LG DVD_MULTI H30N
VGA : Absolute HD 5850 1G(레퍼런스)
ETC : 120mm 쿨러 1EA

(전력 측정에는 Inspector II 를 사용하였으며, 일반적인 PC사용자의 부하량을 고려하여 120mm 팬 및 ODD까지 전부 연결하여 테스트하였습니다.)


 -Micronics New Classic 500W-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
<미사용 시 전력소모(PC를 꺼둔 상태)>

아이들시 약 1W 정도의 소모전력 차이를 보였습니다. 실제로 사용하지 않을때 플러그를 제거해 두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그렇게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대기전력이 낮은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전기를 아끼는데 도움이 됩니다.

 -Micronics New Classic 500W-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
<Full Load 상태에서의 전력소모(OCCT 프로그램을 이용)>

OCCT의 Power Supply 테스트중 전력소모를 비교한 결과, 같은 환경에서 10W~30W 정도까지
 
BLACK DEVIL BD 530S-80B Bronze
파워서플라이가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안정성 테스트입니다.
위 전력소모 테스트시에 부하를 주기위해서 3회에 걸쳐 OCCT 3.1.0 을 이용해 부하를 주었으며,
1시간씩 총 3회(3시간) 동안 테스트 하는동안 아무런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OCCT 테스트 후 필자가 사용하는 개인서버에 장착하여 사용해본 결과
※필자의 개인 서버는 24시간 항시가동 하는 린필드 기반의 PC입니다.
해당 PC에 블랙데빌을 장착하고 약 일주일간 사용해 본 결과, 소음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었고
(자는방에 서버 PC도 같이 있으므로 소음이 크게되면 수면방해가 심각합니다.)
파워서플라이로 인한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한번도 재부팅 하지 않고 가동되었기 때문에 이정도면
장시간 PC를 끄지않고 사용하는 유저라도 큰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4+4pin 케이블의 길이가 약간 짧아 하단 파워서플라이 장착식 케이스에서 사용시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는것을
제외하고, 성능면에서는 
적당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효율을 보여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차후 80Bronze 등급의 파워 서플라이 선택시 많은 유저들의 장바구니에 들어가는 파워서플라이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될 듯 합니다.

Posted by 해악사마
PC하드웨어2010.11.25 00:58

유저라면 누구나 가장 저렴하게 흔히 "최저가"라고 불리는 물건들을 찾으면서도
항상 "가성비"라는 조건을 붙여가며 자신에게 최고로 잘맞는 물건을 찾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사용해본 이엠텍의 Estar EX870+ 달리 메인보드의 경우 과연 유저들이 원하는 두가지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정도인가에 대해서 맛보기 정도가 될 수 있는 사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판단은 직접 해보시는게 제일 좋을 꺼 같습니다 ^^)

테스트에 사용된 PC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칼리스토 545(칼네브 가능)
Cooler : Hyper 212+(쌍팬)
MEM : G.skill ECO DDR3-12800 CL7 2G x 2EA(4G)
M/B : 이엠텍 Estar EX870+ 달리
VGA : Gigabyte HD 4350 512MB
HDD : WD 1TB Black


박스 모습입니다. Biostar 메인보드에 추가적으로 스티커를 붙인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이엠텍의 3년 서비스 및 AMD870 + SB850 칩이 쓰인점등이 눈에 들어오네요.
박스 겉에만 봐도 대표적인 기능들은 모두 표시해 놓았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비교적 제품단가가 높지 않기때문에 패키지가 화려하지는 않은 구성입니다.
(Sata Cable 3, Sata 전원변환 케이블, I/O 쉴드, 드라이버 CD, 매뉴얼, 메인보드)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자에게는 추가로 들어있는 부품들은 불필요하게 PC구매비용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유저에게는
구매 저해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구성품이 적은 것이 곧 단점이다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외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EX 870+ 달리 메인보드의 레이아웃 입니다.
선정리 및 부품간 간섭을 고려해서 잘 배치된 레이아웃에 커다란 방열판들이
매우 믿음직 스럽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레이아웃중 하나가 전원, 리셋, Cmos 클리어 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유저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배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버클럭등으로 인해서 누드상태로 사용할 경우
전원버튼이 있는 메인보드와 매우 찾기쉽고 손닿기 쉬운곳에 Cmos 클리어가 있는 메인보드는
유저의 불필요한 고생을 줄여줍니다.
(잘 안보이는 데서 부품과 선에 가려서 Cmos 클리어할때 고생해보신 분들은 아실듯 합니다~)
한쪽으로는 PATA(IDE)와 IEEE1394 지원을 위한 VIA의 VT6330 칩이 보이네요.
 
5Phase로 구성된 전원부와 방열판입니다. 타사의 더 높은 Phase로 구성된 메인보드도 있기는 하지만,
실사용에 전혀 이상이 없다면 꼭 많은 부품이 필요 없습니다. 고급 부품을 사용하고,
미왕이면 많은게 조금 더 좋겠지만 이번에도 역시 "가성비" 를 생각하면 이정도 라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스브릿지 방열판입니다. BIOSTAR T 시리즈 메인보드들은 매우 일괄적으로 이 방열판이 들어가 있는거 같네요.
전체적으로 외관과 잘 어울리고 만족스럽습니다.

메인보드에 내장 사운드를 담당하고있는 ALC892 칩이 보입니다. 특별한 귀를 가진 유저가 아니라면
요즘은 거의 내장사운드를 사용하고있죠~! 소리의 평준화 `_`랄까요.
귀가 특별한 분이 아니면 모자람이 없겠습니다^^

기가빗 이더넷을 지원하는 RTL8111E 칩이 보입니다. 대부분 기가빗을 아직은 100% 사용하지는 않지만,
어느덧 기가빗 정도는 기본이 되어버렸습니다.

2Way CrossFire를 지원하는 보드답게 PCI-E 슬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본산 Solid 커패시터들이 꽉 들어찬게 수명이 길것으로 기대됩니다.

I/O 패널부분입니다. PS/2 및 광출력, USB 포트 6개, eSATA, LAN 포트 및 사운드 포트들이 보입니다.
확장성으로는 모자람이 없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바이오스 상에서 코어부활(BIO-unlocKING)을 Enable 로 바꾸어 주고,
CPU/HT Reference Clock (MHz)를 220 으로 올려서 3.3GHz로 오버클럭 해 보았습니다.
(나머지 오토에 기본전압입니다.)

코어부활 및 오버클럭전과 비교해서 성능은 얼마나 상승하는지 간단한 벤치마크 툴을 통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오버클럭 전 후의 비교입니다~! Bus Speed 가 200 -> 220 으로 변하고 Cores 부분이 2개에서 4개로
바뀐게 보이실 껍니다.
 
CineBench 결과입니다. 3배 이상의 점수 차이가 나는군요 ^^

그래픽 카드를 워낙 저렴한걸 써서 점수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CPU Score 차이는 2천점 이상 입니다.

아수스 사 및 T시리즈 메인보드를 770 ~ 890FXE 까지 써보았지만,
오버율에서 870 메인보드가 890 메인보드에 비해서 절대 뒤쳐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것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가격차이를 감안하면
실로 훌륭한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 9만원 이하를 형성하고 있을정도로 저렴한 메인보드임에도
충분한 성능과 고급 커패시터를 전부 적용한 점이 매우 마음데 드는 메인보드 였습니다.

T-시리즈 계열의 메인보드의 높은 가성비와 이엠텍의 유통사 차원에서의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서
많은 유저들에게 가성비로 사랑받는 제품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해악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