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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시원한 물회를 즐기는 속초 맛집 - 속초어장물회 오늘은 아버지 고향인 강원도 속초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족들이 강원도 출신이다 보니 회를 좋아하는데요. 속초어장물회 라는 곳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상당히 깔끔하네요. 일단 위생이 지저분한 음식점은 아무래도 안가게 됩니다.특히 회 특성상 날것으로 먹기 때문에 위생이 중요하죠. 2층은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포장이 가능하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일반 메뉴들은 1만원 내외로 즐길 수 있지만, 저희는 어장회전물회를 시켰습니다.(사장님 추천 메뉴!) 둘이서 먹어야 하는데 양이 장난 아닙니다. 특히 멍게, 전복, 해삼등도 엄청 좋아하는데 모든게 다 있어서다른메뉴를 안시켜도 되겠더라구요. 맛있게 먹는방법은 수저통에 잘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물회 그릇이.. 더보기
맥주와 피자가 맛있는 집 - 수원 에일코너 수원 곡반정동에 있는 에일코너(Ale conner) 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맥주가 먹고 싶어, 강남에서 점심도 굶고 출발했답니다 ^^! 맥주야놀자 카페 회원이 된지 얼마안되서 참석하는 첫번째 번개라서 많이 긴장좀 했습니다. 근처에 왔는데 어느 골목인지 헷갈리신 다면, 여기쯤 에서 아래와 같은 물체를 찾아오시면 됩니다! 바로 위 사진과 같이 화려하게(?) 손님을 부르고 있는 맥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현수막부터 피맥이 주 메뉴라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피자와 맥주는 뗄래야 뗄수가 없는 좋은 궁합이죠 ^^) 매장 입구는 브라운 계열 문과, 녹색 계열 문 어느쪽으로든 들어가시면 됩니다. (매장의 형태가 ㄷ자 모양으로 내부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브라운 계열 문으로 들어가시면 위 사진과 같은 내부 모습을 .. 더보기
진 아트 갤러리 -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만나다 진 아트 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려고 했던건 아닌데, 대림미술관에 들러서 트로이카 전시를 보고 나오는 길에 있는 진 아트 갤러리 입구에 피망 + 호박 같아 보이는 것에 Feel을 받아서 둘러보게 되었답니다. 쿠사마 야요이 및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거 같았습니다. 이건 호박도 아니고 피망도 아니여! 무려 사진 촬영이 가능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판매를 겸하고 있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진 아트 갤러리(진 아트 샵~) 여기서 실제 소소한 작품들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물론 주로 팬시같은 느낌의 물건들이 많습니다.) 진 아트 갤러리 안쪽에도 있는 간판입니다. 묘하게 90년대 영화에나 나오는 술집 네온싸인 같은 느낌이네요. 곳곳에 작품과 조형물이 빼곡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 더보기
Bistopping - 신사역 근처에서 만나는 수제 아이스 크림 신사역 근처에서 영어 스터디를 하고, 지나가던 길에 막 오픈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서 들렀습니다. (벌써 두달가까이 되어가네요 여기 방문한지가 ㅠㅠ 다소 늦은 포스팅이지만, 아직 한여름이고~ 아이스크림 먹기 딱 좋아요~) Bistopping 이라는 이름의 이 가게에서는 여러가지 콘에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직접 수제로 만들어서 파는 콘들입니다. 많은 수량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늦게가면 없을수도 있대요. 일반 콘도 있기는 합니다~ 구석에 숨어있는 더 화려한 수제 콘~ 아이스크림은 밀크, 딥 초콜릿, 블랙 시리얼이 있습니다. 블랙 시리얼은 오곡 같은 느낌이에요~ 수제 콘 종류나 토핑에 따라서 가격이 추가됩니다~ 무공해 제주우유! 몸에 나쁜건 최대한 다 빼셨네요! 제가 갔을때는 할인 행사 .. 더보기
검은사막 CBT 테스트 환경 검은사막 CBT에 당첨되어서 레벨업 하다가 한장 찍어봤습니다. 아무래도 대작게임 답게 상당히 디테일한 묘사와 판타지 답지않게 연약한 캐릭터 + 낮은 점프 높이... 대부분의 지형지물을 타고 오를 수 있는 자유도 등이 상당히 인상적인 게임인데요. (안타깝게도 타격감 부분이 아직은 좀 완성도가 낮은듯 합니다. 스킬 미스가 마구 나고 뭔가 이상하다는 제대로 조준되었는데 타겟이 안잡히기도 하고 ㅠㅠ 게임이 아직 CBT 답다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고사양 게임이라서 AMD FX 8350 + R9 290X 기반 시스템에 27인치 모니터, 쿨러마스터 QuickFire TK 화이트 와 Recon 화이트 로 사용중입니다. 검은 사막은 이정도로 고사양이라도 프레임 드랍이 심하네요. 아직 완성도가 낮은 상태라서 오픈베타 .. 더보기
LED 전구로 전기도 절약하고, 더 길게 쓰자 - ICEPIPE Omni LED 최근 전기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ICEPIPE 의 옴니 LED(Omni LED) 라는 제품입니다. 기존의 백열전구, CFL 방식의 전구등은 전력소모가 제법 커서 잠깐 켜는 등으로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지금부터 간단하게 ICEPIPE 옴니 LED 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기본 포장은 제품 외형을 그대로 보여주는 투명한 포장에 포장은 LED 전구하나한 개별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옴니 LED 를 사용함으로써 기존보다 어떤점이 좋은지에 대해서 구석구석에 장점들을 적어두었습니다. 내년 4만원 정도의 전기세 절약, 일반 전구에 비해 수명이 10배나 긴 수명, 전방향성으로 넓게 빛이 퍼져나감, 밀폐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 인체에 무해하고, 눈부심이 없음 등의 많은.. 더보기
MSI Z87 메인보드 행사 후기 6월 22일(토)에 진행된 MSI Z87 메인보드 제품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특이하게도 PC방을 장소로 해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뭐 연예인 PC방으로 유명한 장동민의 봉 PC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장소가 멀어서 가는데 좀 어려움이 있었네요.(같은 서울인데 이동에 두시간 가까이 걸렸....) 폰카로 찍었더니 잘 안나와서 MSI 걸로 행사참여한 부스걸 분들의 사진이 이거한장 뿐입니다. 다들 어디선가 본거같은 분들인데 이름이 잘... 파란색 도우미복은 살짝 작은거 같았습니다. PC방 자체 PC들은 사양이 상당히 오래 되었습니다. (출시가 4년 이상 된 제품들로 구성되어서 솔직히 원활한 게임이 불가능했습니다. 전좌석이 그런건 아니고 사양이 좀 나뉘어져 있는듯 했습니다.) LOL이 잘 안돌아갔어요.. 옵션을 거의.. 더보기
피시방혜택을 집에서도 - 지피방! 집에서 블레이드&소울을 즐기는 직장인중 한명으로써 정액제를 들어넣고 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최근 들어 린 검사 라는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면서, PC방 사용자에게만 엄청난 혜택이 돌아가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린 검사 특별 수련 기간이라고 해서. 이 기간 동안 PC방 사용자는 멋진 의상을 공짜로 받거나, PC방 전용 버프를 받거나!!!!! PC방 유저 전용 음식으로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것 보다도 특히 의상이 마음에 들었는데 ㅠㅠ 직장인이다 보니 밤늦게 집에와서 PC방 가기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이런 PC방프리미엄 혜택을 집에서도 받고 싶다!!!) 그래서 집에서 해결할 방법을 찾던중 지피방 이라는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많은 직장인 분들도 .. 더보기
p & i 행사 일단 이런 행사에는 처음 가보긴 했지만 `` 역시 아름다우신 분들을 찍느라고 다들 혈안이 되어있는 상태... 나의 아빠번들로는 찍는데 상당한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세팅값을 잘못주고 너무 막찍어놔서 집에와서 본 사진은 암울 그 자체...) 그나마 잘 나온것을 순수하게 리사이즈만 해서 올려보려고 한다 `` 찍고나니 삼성 / 캐논 부스밖에 안찍은것 같아 보인다... 마지막 샷은 행사 끝나고 나왔는데 코엑스 근처에서 신차 홍보를 위해서 나오신 분들이 아름다우셔서 한컷 `_` 다음에는 세팅값도 좀 저장해서 가던가 아니면 가서 좀 맞추던가 하고.. 렌즈를 하나 구매를 고려해야겠다... 더보기
커피볶는제임스 를 가다 커피전문점 하면 너무 딱딱한 느낌이 많이 있다. 본인도 평소에 커피전문점을 그리 즐겨찾지는 않지만, 도심속에 공원이라던가 이런곳이 많지 않기때문에,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기 위해서는 주변에 커피전문점을 드나들게 되기 마련이다. 이번에는 "커피볶는제임스"에 가보게 되었는데, 제법 분위기 있고, 편안한 곳이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간판부터 여느 대형 커피전문점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는다. 본인은 오후 8시가 넘은 시간에 갔는데, 분위기 있는 조명들이 켜져있어서 꽤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가게 입구는 메뉴판이 지키고 있었는데, 구석에 무려 아메리카노 "리필" 이라고 쓰여있다 +_+ 사장님이 권해주셔서 커피를 찾아마시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살짝 마셔보았는데, 향도 좋고 괜찮았다. 다른분들도 기회가 되면.. 더보기